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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웹개발(SI) 일지314

웹개발자 이력서에는 뭘 써야 되나 개발자 중에 가장 되기 쉬운 개발자가 바로 웹개발자(SI/SM)인데 예전에야 이력서에 구구절절 쓸 얘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면접관들이 이력서를 잘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력서도 점점 짧아지는 추세인데 원티드 한번 가보면 이력서에 자기소개 3-5줄 빼고는 뭔가 쓸 칸이 없을거다 그래서 이제 이력서에 쓸 내용이 없다는 말은 점점 취직하기 싫다는 말로 바뀌고 있는데 들어가는 내용 대충 보자면 자기소개(3~5줄) 경력사항(경력직) 프로젝트(신입) 사용 가능한 언어 코딩블로그 / 깃허브 여기서 이 블로그를 보는 대부분이 수상경력이나 기타등등 멋들어진 자격증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진짜 위의 내용만 쓰면 이력서 끝이다 이런 현실이니 이력서를 못 써서 취직을 못 한다 이거는 나는 취직할 생각이 없습니다랑 다를 .. 2022. 5. 1.
개발자 국비지원 수료 후 취직 실패 및 파멸 패턴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 등 각종 개발자 학원을 처음 끊을 때는 학원에서 듣기만 하면 어떻게든 개발자는 하겠지.. 이런 부푼 꿈을 가지고 수업을 듣게 되지만 막상 수료할 시점이 되면 취직한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 보이는데 실제 괜찮은 기업들이 원하는 수요를 학원 잠깐 듣는 것으로는 채워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대부분은 그런 개발자들도 절실한 눈물의 웹개발(SI/SM)로 떠나야만 한다 일단 웹개발의 비참함은 뒤로 밀어두고 대부분이 막연하게 학원 수료하면 어떻게든 취직하겠지 이런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수료 후에도 공부 좀만 더 해서 포트폴리오 보강하고 하면 막연하게 취직하지 않을까 하는데 요새는 학원에서 수료해서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는 좋은 곳에 취직을 할 수가 없다 그렇게.. 2022. 5. 1.
신입이 웹개발자(SI/SM) 말고 서비스 개발자로는 취직이 힘들까? 처음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 등 학원 다녀가면서 개발자로 취직하려는 경우 웹개발자(SI/SM)는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 블로그의 웹개발자 일지를 읽다보면 다년간 하는 얘기라고는 곡소리 밖에 없기 때문에 취직은 해야겠지만 저기로는 가지 말아야겠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거다 근데 다른 곳으로 취직을 하면 좋긴 한데 안타까운 현실은 한국은 웹개발자가 개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학원 한번 들었다고 그런 곳으로 취직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연봉 빵빵하게 주고 복지 좋은 곳은 진골, 성골에 해당하는 명문대학 컴공 출신들이 신입으로 싹 들어가고 (심지어 신입인데 실력도 좋음) 그 외에는 3년쯤 경력을 쌓은 웹개발, 솔루션,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진골 성골과 싸워서 들어가는 구조기 때문에 학원만 막 수료한 .. 2022. 5. 1.
개발자 취직 시 이력서를 어디부터 넣어야 하나? 신입 개발자가 이력서를 넣는 회사는 아래 세 유형으로 나뉘는데 1. 절대 갈 수 없는 회사 2. 내 스펙보다 좋거나 비슷한 회사 3. 내 스펙보다 구린 회사 여기서 대부분은 본인이 1번 유형의 회사로 갈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아무리 망해도 2번은 되겠지 이런 낙관적인 생각을 하곤 하는데 당연히 1번으로 가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2번에서 스펙과 비슷한 급의 회사거나 혹은 3번으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신입이야 아는게 없어서 그냥 부르는 대로 갔다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겠지만 경력 개발자들도 저러고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한걸 보면 참 정말 사람이 어수룩한 건지 아니면 3번 회사 사장이 칼 들이대면서 여기 안오면 송장으로 만든다고 협박이라도 했나 안타까운 현상이 아닐 수 없는데 왜 저기로 갔는지 과정.. 2022. 4. 2.
회사에서 퇴사자 많으면 처우 개선 해주나?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정말 구린 회사여서 나올때는 웃으면서 나왔다지만 잡플래닛에는 1점을 박은 것이 현실이고 영원히 구린 회사로 남아있었으면 했었는데 퇴사자가 계속 나오다 보니 회사에서 남은 사람들 연봉도 올려주고 이런저런 복지도 추가해준다 하던데 처음에는 사장님 해골이 덜 박살나서 아는 것도 없는 신입들 가르쳐 놓으면 죄다 퇴사하니 진짜 배은망덕하네 이런 해골 덜 박살난 소리나 하고 있었지만 해골이 꽤 박살이 나서 되돌아보니 현실 파악이 되셨는지 이것저것 더 주긴 하는 모양이다 어차피 구린 회사여서 약간 좋아져봤자 덜 구린 수준에 불과하겠지만 좀 그런거 해줄거면 내가 퇴사하기 전에 해줬어야 건져먹을 것도 없는 회사라도 최후의 최후까지 뭐라도 건져먹고 나오는데 퇴사한지 꽤 시간이 지난 뒤에 부랴부랴 처우.. 2022. 2. 28.
선거철에 회사에서 누구 뽑을건지 물어보나? 우리나라는 내가 A를 뽑건 B를 뽑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건데 A를 뽑으면 B 뽑은 사람을 저능아 취급하는 경향이 있고 B 뽑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A 뽑으면 사람인가? 이러는 경향이 있는데 본인이 다 생각이 있어서 알아서 잘 뽑았겠지 자기랑 다른 후보 뽑았다고 지능이 있네 없네 어떻게 저런 후보를 뽑네 이러고 싸우고 있는 걸 보면 이게 뭐하자는 건가 싶은데 미국에서도 선거날 유튜버들이 반대편 후보 뽑은 사람들한테 왜 딴 후보 뽑았어요 이러고 시비터는거 보면 선거하는 나라는 다 이런게 현실인가 보다 선거철에 계속 쓰는 내용이지만 선거가 얼마 남지 않으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씨는 선거날에 누구 뽑을거에요 이러고 자꾸 물어보는데 똑같은 후보 뽑을거라고 하면 신나서 정치얘기 하고 반대편 후보 뽑을거라..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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