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DROP, TRUNCATE로 테이블 삭제하기

저번 게시물에서 수철이를 서울의 제왕으로 만들기 위해

철수를 DELETE 문을 통해 삭제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잔혹한 행동이었던 것 같다

오라클에서는 DROP을 통해 테이블 자체를 삭제할 수가 있는데

DROP TABLE 테이블명

을 통해 잔혹한 테이블을 삭제해보도록 하자

말 글대로 테이블만 지우는 것이므로 명령문이 매우 간단하다

DROP TABLE을 통해 테이블을 삭제한 뒤에

다시 테이블을 조회하려고 하면

이렇게 테이블 또는 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에러가 뜨는데

이게 뜨면 테이블이 잘 지워진 것이다

다음은 TRUNCATE를 통해 테이블을 지워보자

TRUNCATE 역시 DROP과 쓰는 방법이 동일한데

TRUNCATE TABLE 테이블명;

이렇게 사용한다

TRUNCATE와 DROP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DROP은 테이블 자체를 날려 버리지만

TRUNCATE는 테이블 안에 있는 데이터만 날려버린다

DROP 후 테이블을 조회해 보면 없어서 조회를 못하는데

TRUNCATE는 테이블 안의 데이터만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테이블은 남아있어 조회가 가능하다

이제 간단하게

오라클에서 DROP과 TRUNCATE를 정리해 보자면

DROP과 TRUNCATE는

DROP TABLE 테이블명;

TRUNCATE TABLE 테이블명;

이렇게 사용하며

DROP은 테이블 자체를 날려버리는 것이고

TRUNCATE는 테이블 안에 있는 데이터 전체를 날리는 것이다

둘 다 수행하고 나면 ROLLBACK이 불가능한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