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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재테크일지38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후기 요즘 무한하게 일하고 블로그 하느라 바빠서 오랜만에 일지를 남기는데 한거라고는 매수하고 존버하기가 전부이지만 그냥 내릴 때마다 사고 버티기가 전략의 전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이제 기다릴 만큼 기다릴 것인지 대부분의 주식이 온탕을 넘어 열탕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간단히 주식을 정리해 보자면 애플(AAPL) 내 폰도 아이폰이고 노트북도 맥북이라 그냥 애플 사기 아닌가? 삼성폰 점유율도 줄어들고 애플은 은행업도 할 기세던데 애플 그냥 천년만년 들고 가도 될 것 같아서 내릴 때마다 계속 주웠는데 지금은 전고점을 다시 노릴 정도로 올라가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다 빠르게 상승하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보면 애플은 진짜 신이 내린 주식같다 아마존(AMZN) 예전에.. 2023. 5. 14.
30살까지 1억 모을 수 있나? 거짓과 기만이 판치는 인터넷 세계에서는 20대가 벌써 월급이 6백이 넘어가고 집에 차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대부분이 구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낮은 급여와 빈곤한 재산으로 힘겹게 사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인터넷에서 많이 도는 얘기가 30살까지 1억을 모아야 체면치례는 한다 이런건데 1억이 장난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얘기이지만 작심하고 해본다면 불가능한건 아니기도 한데 전제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매월 200~250씩 저축한다 치면 200씩 모으면 4년 250씩 모으면 3년 4개월이 걸리는데 사회 초년생 연봉은 대부분 2천 중반 ~ 3천이기 때문에 연봉이 4천이어도 월 수령액이 300이고 5천을 받아도 350인걸 생각해보면 처참한 급여에 월세 내고 배달음식 먹고 쓸거 다 쓰고 그러다가 한달에 100 .. 2023. 2. 6.
주변에 돈 빌려주면 안되는 이유 일평생 돈 자랑 한번 한 적이 없었건만 요즘에는 돈이 궁한 사람들이 많은지 주변에서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전 글을 보면 알겠지만 지금 온 관심이 주식에 쏠려있기 때문에 돈을 빌려줄 생각은 추호도 없고 빌려준 적도 없다 사실 친하거나 친하지 않거나 심지어 가족이라고 해도 잃을 것을 감수하고 소액 정도가 아니라면 아래 이유로 돈을 빌려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1. 왜 빌리는지도 모르겠다 돈 빌리려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급해서 빌린다고 하는데 물어보면 답을 안해준다 내가 은행 어플도 아니고 왜 빌리는지 당연히 알아야 하는건데 이게 당연하지 않은건지 그냥 빌려줘 이러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남한테 돈을 빌릴때는 왜 빌려야 하는거고 상환 계획부터 상세히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기본도 안된 사람이 너.. 2023. 1. 28.
지금 미국 주식 매수 타이밍인가? 주식이 1년 내내 내리기만 해서 엄청난 이득을 보기는 커녕 본전만 챙겨 헐레벌떡 도망나와서 K뱅크의 짜디짠 3% 이자를 즐기고 있었는데 드디어 내릴만큼 내린건지 2023년이 시작하기 무섭게 지수가 10000에서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내 경우에는 운이 좋아서 1월 초부터 이쯤되면 오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매수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진 단순히 운이 좋아서 꽤나 짜릿한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계속 이어져서 기나긴 상승장으로 이어진다면 참 좋을 것 같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는거고 작년에도 이러다가 바닥의 바닥을 갱신하고 본전만 챙겨 K뱅크로 도망간 것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혹여나 평단 이하로 내려갈 상황을 대비해서 금액을 적절히 배분해야 겠지만 이제는 일정 금액 정도는 투자를 시작해야 하지.. 2023. 1. 28.
미국 주식 대체 언제 사야되나? 여태까지 재테크일지에 쓴 내용을 보면 항상 바닥인가? 아닌 거 같음 팔아야지.. 이런 내용을 1년 내내 볼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1년 내내 진정한 바닥은 오지 않았고 내년에 쭉 올라가지 못한다면 신규 저점을 생성하고 눈물이 통곡으로 변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달러까지 폭락해서 큰 손해로 이어지기 전에 원화로 바꿔서 K뱅크에 박아놨다는 거고 남들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생채기로 만족하고 있다는 것인데.. 설마 내년도 내내 내리는 것은 아닐 거라고 믿고 싶지만 이렇게 내리면 좀 올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 열심히 원화채굴을 하면서 기회만 기다리고 있지만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가? 싶으면 마지막 기회가 무한하게 쏟아지고 있어서 참 답답할 노릇이다.. 이렇게 1년 내내 내려가기만 할 수가 있나 .. 2022. 12. 31.
토스뱅크 4% 금리 괜찮은 건가? 토스뱅크 통장, 5천만원 초과 금액에 연 4% 금리 제공 - 뉴스저널리즘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통장’의 혜택을 한 단계 높인다. 토스뱅크는 이달 13일 00시부터 5천만원 초과 금액에 대하여 연 4.0%(세전), 5000만원 이하 금액은 기존과 동일한 연 2.3%(세전) 금리 혜택을 www.ngetnews.com 현재 토스뱅크에 사람들이 회사 망해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인 5천만원만 넣고 더 많은 금액을 예치하지 않는데다 경쟁사인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가 파킹통장 금리를 토스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야금야금 올리다가 결국에는 토스는 2.3%지만 K뱅크는 3억까지 3% 이자를 주는 식으로 바뀌어서 격차가 계속 벌어지기 시작하자 토스뱅크의 비장의 카드가 나오게 됐는데 액수 무제한으로 5천만원 넘는 금액은 4..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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