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망해야 티스토리 수익이 늘어나는 이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공존해야 경쟁도 있고 좋지 않을까 싶겠지만

 

네이버와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거한테 아무 도움이 안되고

네이버가 하루 빨리 망해야

티스토리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즉 티스토리 블로거는 네이버 빨리 망하라고

네이버 공매도 언제 들어오나 이런 생각을 매일 해야한다

 

일단 네이버는 티스토리를 찬밥 취급하기 때문에

티스토리에 아무리 글을 잘 작성해 봤자

네이버 블로그를 위에 올려버리고

티스토리는 어디 변방에 박아버린다

 

물론 알고리즘은 주기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주된 레파토리를 보면 

 

제 글이 다시 네이버에 노출되기 시작했어요!!

이러던 사람들이 몇일 후에 다시 안나와요 ㅠㅠ

이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걸 보면 티스토리에서 아무리 글을 작성해 봤자

네이버에 고정적으로 노출되게 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뿌리 내릴라 치면 땅을 엎어버려서

뿌리를 다 꺼내버리기 때문이다

 

이거 몇번 당하다보면

유입이 계속 들쭉날쭉 변해서 말라 죽는거다

 

내 블로그에서도 검색 유입 중

구글이 10이라 치면 네이버는 1 정도가 나오는데

네이버에서 1이나 나온다는 게 핵심이 아니라

네이버 검색시장이 구글보다 더 큰 만큼

네이버에서도 10이나 그 이상은 나와야 되는데

허구한날 땅을 엎으니까 1밖에 나오지 않는거다

 

따라서 네이버가 갑자기 망한다고 하면

네이버에서 검색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다 증발하는 게 아니라

 

구글이나 다음 유튜브 카카오 기타 등등으로 분산되는데

이러면 가장 수혜를 보는게 어디겠나

바로 구글 아니겠나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구글 유입으로 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네이버가 망하면 망할수록

티스토리의 더 큰 수익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행히 네이버는 검색 서비스를 반 포기했는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구글이 치고 올라오고 있고

지금 추세를 보면 2-3년 안에

구글한테 따라잡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면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앉아서 돈을 버는거다

 

경쟁이 있어야 블로그도 발전한다고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 쓰다가 티스토리 쓰면 욕 나오는데

욕이 나오던가 말던가

티스토리는 항상 바위처럼 변함없이 구리지 않나

 

하지만 네이버가 무한 자해 전략으로

알아서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구글 유입만 계속 유지하면서

결국 네이버가 무너지고 난 뒤에 과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할 수 있는 전략은

우리가 무슨 공매도를 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구글 유입을 계속 늘려나가기만 하면

네이버가 무너진 후 줏어먹기만 하면 된다

 

다만 구글 유입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무너지고 난 뒤에도 즐길 과실이 없게 된다

따라서 죽으나 사나 구글 유입만 보고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