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재테크일지

시드머니가 작으면 레버리지 해도 되나?

by flatsun 2022. 2. 20.
반응형

요즘은 빈곤한 대학생 시절에도

주식을 하는 사람이 꽤 있던데

 

주식을 하는게 나쁜 게 아니긴 하지만

문제는 하나같이 시드머니가 매우 작은데

돈도 없으면서 시드머니를 다 써가면서

위험한 비율로 투자를 하더라

 

주식이라는게 돈 따면 좋긴 하겠지만

지금 같은 하락장에는 돈을 잃지 않기가 힘든데

 

직장인의 경우에야 한번 물려도

본인이 원화를 계속 채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일하면서 월급 받으면서 장기간 견뎌볼 수 있는데

 

대학생은 알바로 돈 쬐끔 버는거 외에는

돈 들어올 구석이 없고

 

시드머니가 매우 작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돈을

주식에 부어버리는 경향이 있고

 

작은 시드머니로 인해 다 부었다 한들

이득이 크지 않기 때문에

레버리지 상품으로 숏치고 롱치고 있던데

 

배수가 늘어날수록 따는 돈도 커지지만

잃는 돈도 커지는데

 

작은 돈이라고 해도

전 재산을 가지고 레버리지를 하면

잃었을 때 충격이 너무 크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잃어도 돈이 작아서 상관없다고

꾸역꾸역 레버리지를 하더라

 

근데 대체 잃어도 되는 돈이 어딨겠나

주식을 할 때에는 여유자금이나

버려도 상관없는 돈으로 하라고는 하지만

내 돈인 순간 그런 돈은 없다고 보면 된다

 

아무리 여윳돈이라도

잃는 순간 기도만 해야하는 처지가 되는데

 

본인의 선택이 옳다는 확신이 있고

돈이 들어오는 창구가 있으면

크게 잃었다고 해도 팔지만 않으면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월급 믿고 무한하게 버텨볼 수가 있겠지만

대학생의 경우에는 파멸적으로 손해를 봤을 때

돈 나오는 곳도 없고

주변에 말할 데도 없을텐데

너무 위험하게 투자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엄청난 행운이 따라줘서

레버리지로 돈 좀 달달하게 땡겼다 한들

원금은 따로 빼두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번 돈을 몽땅 가지고 또 숏치고 롱치고 있다가

한번 제대로 물리는 순간

모조리 다 뜯겨 나가게 되는데

 

이런 거에 대한 생각이 없이

너무 위험하게 투자를 하는 것 같다

기쁜 순간은 찰나이지만

고통의 순간은 길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