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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장인 사신의 해안을 지나 3장인 이름 없는 섬에 도착했다
배에서 내리기 전에 알미라에게 말을 걸면 알미라의 노예라고 하고
검은 결사단과 싸우지 않을 수 있는데
적이 선공을 걸지 않으므로 먼저 유리한 위치를 잡고 싸우는 식으로 전투가 가능하다
이후 바로 앞에서 사원이 물에 잠긴 것이 보이는데
물이 그만 떨어지게 해야 한다
물이 떨어지는게 운치가 꽤 좋기 때문에
검은 결사단원 둘이 구경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죽여서 경험치를 챙겨 가도록 하자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검은 결사단원들의 캠프가 보이는데
알미라의 노예라고 하면 전투 없이 통과가 가능하다
캠프에서 여기 비 뿌리는 마법사가 있는데
얠 죽여야 사원이 물에 잠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마법사는 슬라임만 소환하고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으므로
도적으로 빠르게 암살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전원 물리 공격만 하므로 회피의 오라에 매우 취약하다
일단 모아놓고 도탄 사격, 휠윈드로 물리 방어력을 깎은 후 죄다 넘어뜨리면 된다
검은 결사단원 캠프를 정리하고 나면 물이 빠지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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