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이런 야단법썩을 일으키고 말다니

이런 야단법썩을 일으키고 말다니 퀘스트는

악스에서 검은 집으로 가는 길에 생귀니아 텔이 있는 집이 있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을 빌려주는 사채업자에게 받을 수 있다

 

돈을 갚을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15만원을 빌리도록 하자

 

매우 큰 돈을 빌리려면 설득을 통과해야 하는데

저런 어처구니 없는 선택지들을 골라도 통과가 된다

 

돈이 주머니에서 썩어 나는 사람인가 보다

 

돈을 빌리기로 하면 플레이어의 피를 가져가고 언젠가는 돈 갚으라고 오는데

안갚으면 즉사 처리된다

 

물론 부활해서 다시 싸우면 되긴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를 다시 회수하고

돈만 공짜로 먹은 채로 생귀니아 텔을 저승으로 보내는 것이다

 

생귀니아 텔이 앉은 곳 앞으로 가다보면 잠긴 문이 보이는데

이 문을 자물쇠 해제로 열고

 

지하실로 가는 문 또한 따고 가자

 

지하실로 들어온 후 은신 스킬을 쓰거나 해서 몰래 진열장으로 이동하자

 

여기서 은신 스킬을 쓰지 않고 정직하게 다 죽이고 가려고 하면

생귀니아 텔이 와서 주인공 캐릭터를 처형하기 때문에 몰래 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물쇠 따기로 진열장을 열면 유리병 받침대가 보이는데

웃긴게 버그인지 처음 열릴때는 유리병 받침대가 클릭이 안되다가

닫고 다시 열면 클릭이 된다

 

피가 든 유리병을 회수해서 빠져나가면 된다

 

이후 생귀니아 텔에게 안타깝지만 돈을 갚지 못하겠소 이러면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화염 역병이 1000 정도의 대미지를 주긴 하지만 생귀니아 텔을 제외하면 아군이 턴을 먼저 가져가므로

전투 자체는 어렵지 않다

 

4명의 턴 동안 모아놓고 모조리 죽이면 되기 때문이다

 

15만원을 날로 벌었다

 

생귀니아 텔과 악마들을 처단하면 

이런 야단법썩을 일으키고 말다니 퀘스트는 끝이 난다

 

15만원으로는 약간 부족한 만큼 생귀니아 텔의 시체에서 돈과 아이템도 챙겨가자

 

이후 다시 지하로 내려와 상자들을 열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이 위치에 있는 상자다

 

상자에서 나자드 후놀라라는 20제 유니크 갑옷을 얻을 수 있는데

도적이나 궁수에게 정말 좋은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