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만들어 놓기도 잘 만들어놨고
수정하기도 굉장히 쉽기 때문에 뚝딱뚝딱 만들기가 쉽다
근데 티스토리는 자유도가 높은 건 알겠는데
만들 줄 알아야 자유도가 높은거지 내가 IT 쪽 일 하는데도
HTML 보니까 창작 욕구가 샘솟지도 않고
아 쉬발.. 저걸 여기서도 봐야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뭐 방법이 없으니 꾸며야 하지 않겠나
보니까 뭐 많긴 하더라
보면 깔끔하고 괜찮아 보이는데
막상 내 블로그에 저장하고 보면 어울리지가 않더라
내가 엄청 심플한 블로그를 좋아하기도 하고
뭔 쓰잘데기 없는 태그를 그렇게 많이 달아놨나
배경이나 간격같은 것도 하나 하나 다 고쳐야 되는데
고칠라면 못 고칠 것도 없겠지만
문제는 귀찮아서 하기가 싫다
하루종일 컴퓨터 코드보다 왔는데
집에 와서도 또 봐야되나?
그거는 좀 싫어서
그리고 이거 보니까 페이지 간격도 엄청 좁은데
아마 이게 기본 사이즈일 뿐이지
조절 할 방법이 없는 건 아닐거다
근데 바꾸기가 귀찮아서 그러지
돌고 돌아서 결국 요 스킨으로 골랐는데
딱 보면 알다시피 매우 게이같다
내가 게이라면 어울리겠지만
난 게이가 싫기 때문에 게이스러운 디자인은 용납이 안 된다
결국 HTML 몽땅 지워서
지금의 황량한 상태로 남았는데
제목 정도는 있는게 괜찮지 않나 싶지만
네이버 블로그 운영한지 6년이 넘어가도
이웃들이 내 블로그 이름보다는 아이디만 기억한다
사실 블로그 이름이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결국에는 블로그 이름도 없고
아이디하고 카테고리만 보이게 만들어놨다
저기 분류 전체보기 보면 기존 header를 날려서 좀 그런데
내가 디자이너도 아니고 내용이 중요하지 형식이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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