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파이널 시즌 - 에이블 심문하기

에이블을 묶어놓고 심문을 했다는데

이게 전문 고문관이 아닌 애들이 하다보니

별로 답을 얻어내지 못했다고 한다

이제 고문 가즈아!!!

AJ가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렇다면 에이블은?

바로 여깄네~~

상황의 긴박함을 아는지 모르는지

꿈나라에 빠져있는데

일은 프로답게 해야 하는 법

일어나 이 쉐키야

뺨따구 맞고 일어난 에이블

물 좀 줄래?

물을 줄까 말까..

당연히 못주지

물 안주니까 클레멘타인의 고문 능력을 무시하는 에이블

일단 존나 맞는거다

협상의 법칙

일단 존나 때린 다음에 약간의 자비를 베푼다

담배 물려주니까

폐암 말기가 되어

벌써 숨 넘어가기 직전이다

결국 존나 패다가 살살 회유하는거에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진작 이랬어야지

알려주는 대신 워커가 되기 전에 죽여달라고 한다

알아낼건 모두 얻었으니 약속을 지켜볼까?

당연히 그렇게는 못하지

원래 한계까지 밀어붙이면

이런 바보같은 속임수에도 낚이기 마련이다

결국 좀비가 되고 마는 에이블

양심의 가책 받으라고

애 앞에서 사람 고문했다고 저렇게 마크를 띄워주는데

원래 거친 세상에서는 거칠게 키워야 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