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Tistory & Adsense

블로그로 하루에 글 몇개씩 써야 하나

by flatsun 2022. 12. 11.
반응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든 생각은

블로그는 돈이 된다는 거고

더 돈이 되게 만들기 위해서는

 

블로그 갯수를 늘리고 주제를 분화하며

글을 엄청나게 써야 한다는 건데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는

블로그로 돈 벌기가

굉장히 창조적인 업무라고 생각했지만

 

창조적인게 맞기는 한데

이거 노가다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노동력도 엄청나게 들어간다

 

머리에서 생각해 낸 걸

글에 계속 녹여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요새 한참 코로나 걸려서 빌빌대고 있다가

후유증까지 싹 씻겨 내려가고 나니

이제 살만해서 모아뒀던 글을 쭉쭉 쓰고 있는데

 

아침에 눈을 뜨고 나서 눈을 감기 직전까지

글을 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해보니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더라

 

예전에는 블로그가 하나여서

글 수 제한 15개에 걸렸었는데

지금은 블로그 갯수가 좀 되다보니

제한이 의미에 없는 수준에 다다랐는데

 

블로그 운영 기간이 길어지면서

글 쓰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긴 하지만

 

하루에 25개가 넘어가면

하루의 대부분을 사용하게 되고

그쯤 되면 창의력이 방전됐다고 해야 하나

몸은 멀쩡한데 글이 써지지가 않더라

 

예전에는 하루 종일 15개씩 써도

저녁 8시쯤 되면 제한에 걸려서

무한하게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막상 무한하게 쓸 수 있는 환경이 되니

뼈와 살의 나약한 요구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 되고 말았다

 

어쨌든 무슨 기계도 아니고

왜 무한하게 글을 쓰냐면

무한하게 글을 써야 무한한 돈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블로그 초기에야

의미있는 수익이 생겨나지 않기 때문에

무한하게 글을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을텐데

 

지속적인 방문자를 확보한 상태에서

계속 글을 쓰기 시작하면

구글 상단에 계속 내 글이 꽂히기 시작하기 때문에

 

무한한 창의력과 노동력이 바로 돈으로 이어진다

처음에야 수익이 얼마 되지 않겠지만

노동력에 걸맞는 금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글 쓰는데 재밌고

블로그가 점점 성장해 나간다면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는 거다

 

쏟아부은 노력이 언젠가

어마어마한 달러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