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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Tistory & Adsense

블로거 VS 유튜버 무엇을 할 것인가

by flatsun 201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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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도 안되는 걸 비교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유튜버는 유명한 사람 10명만 뽑으라면 뽑고도 흘러 넘친다

그러나 블로거는 유명한 사람 단 한명만 뽑으라고 해도

하나 찾기가 어렵다

 

블로거는 다 죽어가는 상황이고

유튜버는 한참 치고 올라와서 정상에 자리잡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근데 문제는 블로그를 하던 유튜브를 하던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겠냐는 것이다

 

대부분은 유튜브 메인 화면에서 추천 목록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유명한 사람 100명이 있으면

 

그 아래에는 몇백명도 오지 않는 사람 수십만명이 깔려있다

 

유튜브 구독자 10만이 10만따리라고

별거 아닌거처럼 보는데

 

거기까지 올라가려면 정말 뼈를 깎는 노력과 먹힐만한 아이템이 필요하다

개나소나 찍으니 우습게 보이겠지만 개나소나 찍을 수 없다는 얘기다

 

그리고 블로그는 앉아서 슥슥슥 스면 금방 글 로봇처럼 쓰지만

유튜브는 동영상 찍고 편집까지 해야되기 때문에 손이 매우 많이 간다

 

근데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으면 수익 창출이 거의 되지 않는다!

노력대비 수익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 블로거는 쓰고 싶은 대로 주제 없이 막 써도

유입이 이어지지만 유튜버는 상반되는 주제로 올리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

 

여러 분야의 컨텐츠를 파기 힘들고

하나만 파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동영상 몇개 올리고

자본주의의 참혹함에 밀려 유튜브를 접게 되는데

 

블로그도 물론 황무지나 다름없다지만

블로그가 황무지면 유튜브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용암지대다

황무지에서는 사람이 살 수 있지만

용암지대에서는 초인들만 살아남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내가 유튜브는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어느정도 들어와야 버스값 나오기 시작하는지는 전혀 모르겠는데

블로그는 2천+ 쯤 들어오기 시작하면 버스값 뚫는다

 

근데 경쟁이 없다시피 한 블로그 2천과

경쟁이 빡센 유튜브 2천중에 뭐가 더 낫겠는가

 

솔직히 아이템만 확실하다면

비교 조차도 되지 않지만

 

그만한 아이템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확실한 아이템 가지고 뛰어드는게 아니라면

블로거가 일정량 수익 내는데는 훨씬 좋고

 

유튜버에 비해 상대가 되지 않을 뿐이지

만명 이렇게 들어오기 시작하면 블로그도 꽤 돈이 된다

얼마가 들어오냐고?

 

난 돈자랑 안좋아해서 그런거 오픈 안한다..

인터넷 블로그 만명 수익 이렇게 검색을 해 보자

 

포인트는 아이템이 확실하고 퀄리티가 괜찮다면

유튜브 해서 돈을 긁어가는 게 좋겠지만

 

그런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적당히 못해도 어느정도 긁어가는 블로그를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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