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2 에서는
모든 땅을 다 직접 소유할 수 없다
따라서 가신들이나 가족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
지금 상황은 직할령이 5갠데 내가 최대로 들고 있는 직할령 수는 4개기 때문에
하나를 누구에게 분봉하라는 얘기다
그냥 들고 있어도 되지만
초과된 백작령 하나당 모든 봉신과 우호도가 -10씩 깎이고
직할령 갯수가 초과되는 순간 내 모든 직할령이 패널티를 받아
직할령 3개보다 못한 상황이 나온다
기본적으로는 만족 달린 봉신에게 분봉하라는 말이 많은데
군주에 대한 +25 보너스가 충격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만족은 영구적인게 아니라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고
봉신이 죽으면 봉신의 자손들에게는 만족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난 가족들에게 분봉할 것을 추천하는데
그냥 아들 딸한테 주면 사망 후에 내전으로 이어지니
직계에게는 주지 말고 형제들이 자식을 낳은 후
자식들이 결혼해 손자까지 낳으면 손자에게는 클레임이 없는데
형제들과의 내전 후에 형제들을 잡아 죽일 것이 아니라
손자들까지 볼 수 있도록 키워준 후에 손자들에게 땅을 분봉해 주면
같은 가문으로 +5의 우호도 보너스를 받는다
같은 가문에 어린 애들이면 더 좋은데
어린 애들에게 분봉을 해준 후
15살쯤 되면 직접 후견인이 되어 몇개월만 애들을 맡아주자
그러면 20년동안 +15 우호도 보너스를 주는
조언자 모디파이어가 생기게 되는데
영구적인 +5인 같은 가문에
20년동안 +15면 봉신들 관리하는데 상당히 안정적이다
게다가 교육 도중 만족까지 달아줄 수 있다면
+45를 깔고 시작하는 것인데
이러면 자문회로 뽑아주지 않아도 상쇄하고도 남는 것이 보인다
분봉의 포인트는
같은 가문의 애들한테 분봉을 해 주고
성인이 되기 직접 후견인이 되어 +15 조언자 모디파이어를 챙기는 것이다
다만 같은 가문에게 분봉할 때 주의할 점은
자식들한테 주거나 혹은 너무 가까운 친척들에게 주면
클레임 욕구때문에 -를 받아 아무것도 달리지 않은 봉신보다 못한 효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같은 가문인데 우호도 보너스가 너무 낮다 싶으면
아래 글로 같은 가문 우호도를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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