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2 상속 후 내전 막기

여기 저승갈 날만 기다리는 무무의 영주 머차드가 있다

크루세이더 킹즈2 에서 자연사는 대부분 60~70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60 넘으면 몇년 안에 죽는다고 보면 된다

 

유력한 후계자로는 비둘기 브라이언과 던콴이 있는데

딱 보면 알겠지만 비둘기 브라이언은 쓰레기 능력치에 쓰레기 트레잇을 달고있고

던콴은 영재에 쓸모있는 트레잇만 주렁주렁 달고있다

 

대부분은 비둘기 브라이언을 죽이고 던콴에게 영지를 물려주고 싶을텐데

 

비둘기 브라이언을 죽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브라이언을 오른쪽 클릭 후 적대하기를 누른 후 라이벌을 만들고 결투로 브라이언을 죽인다

2. 전염병이 걸린 곳에 군대의 지휘관으로 보내 병걸려 죽기를 고대한다

3. 지휘관으로 배에 태운 뒤 바다 위에서 괴혈병으로 죽기를 고대한다

4. 체포한 후 감옥에서 처형한다

5. 자식도 암살할 수 있는 모드를 깐 후 암살한다

크루세이더 킹즈2 자식 암살 가능하게 만드는 모드

가장 나은 것은 1번이 가장 낫고 4번은 최악의 방법이다

 

근데 난 자식을 죽일 생각이 별로 없으므로 비둘기 브라이언으로 대업을 이어보도록 한다

 

3년 후 머차드는 저승으로 떠나고 네 아들들에게 각각 땅이 쪼개지는데

장자 상속제를 선택하기 전에는 캐릭터 사망 시에 자식들에게 땅이 쪼개진다

 

허접한 능력치를 갖고 왕좌에 오른 브라이언

2개의 땅으로 2천명의 병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영재 던콴은 지휘력이 24밖에 안되는데

병력이 브라이언의 1/3 밖에 안된다

 

이게 대체 무슨일이지?

 

이런 일이 올 줄 알고

직할령을 수도만 개발하고 나머지는 개발하지 않은 채 남겨두었기 때문에

크루세이더 킹즈2 직할령 개발하기

아무리 지휘력이 높아도 건물이 없어서 뻥튀기가 되지 않는 것이다

 

형제들이 바로 왕 되고 싶어서 파벌을 만들고 싶은데

다들 별로 병력이 없어서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

 

군사력으로는 안되니 이제는 암살을 시도하는데

체포 후 작위를 뺏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던콴의 능력치가 너무 아깝다

대화를 통해 최대한 해결해 보자

 

먼저 관심사를 통음으로 바꾼 후

 

주연에 초대함과 동시에 감화하기를 눌러 우호도 상승을 노려본다

 

이런 애들은 능력치도 후지면서 야망까지 달려있어서

작위 요구자 -20, 야망 -20, 자문회의 일원이 되기를 원함 -40으로

총 85가 깎이는데 이런 애들은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수도 공작령에 소속되었으므로 바로 회수 음모로 철거 작업으로 응징한다

크루세이더 킹즈2 작위 회수로 직할령 늘리기

작위 회수 후에는 감옥에 가두고 죽일 것이 아니라 가만히 냅두자

 

딱히 위협이 되지도 않고

손자까지 생길 즈음이면 다시 작위를 주고

같은 가문 우호도 보너스를 받으며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왕위를 물려받은 후 2년 후에 모습인데

형제 2명과는 친해졌고 나머지 두명은 작위를 회수했으며 

 

왕권을 안정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