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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Tistory & Adsense

블로거에게는 몇 명의 방문자가 필요한가

by flatsun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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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100명만 와도 좋겠다..

 

이러는데 막상 100명이 오면 천명만 왔으면 좋겠다..

이러고 천명이 오면 만명만 왔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필요한 방문자의 수가 계속 증가하는데

전문적인 용어로는 히딩크 방문자 이론이라고 한다

 

내 블로그 보면 하루에 2만 후반에서 3만 약간 안되게 들어오는데

이거 보면 와 난 100명도 안들어오는데

 

존나 부럽다 이럴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오늘 2만명 들어왔다고 해서

내일 2만명 들어온다는 보장이 있느냐는 것이다

물론 저번 달에도 그랬고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지만

 

문제는 이게 영원히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블로거에게 방문자 수는 목표를 달성하면 달성할수록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늘어나면 늘어났지 절대로 줄어들면 안된다

 

가끔 로또 터져서 몇백에서 놀다가 순식간에 몇만에 진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첫날은 엄청 황홀하지만 한 3일 지나면

유통기한 지나서 방문자 수가 폭락하기 시작하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올라갔을 때만 생각해서 내 블로그도 이제 좀 크지?

이랬다가 거품 빠지면 순식간에 낙담해서 블로그 접는다

 

올라갈 때 기쁨보다 떨어질 떄 슬픔이 더 크다는 얘기다

 

끝없이 올라가는 블로거들의 방문자 수 탐욕을 위해서는

 

딱 두개만 지키면 되는데

 

일단 글을 많이 써야한다

글을 하루에 하나 쓰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10개씩 쓰면 10배로 더 좋다

 

그럼 글 퀄리티는 어떻게 하죠?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구글 애널리틱스 보면

하루에 어떤 검색어로 몇명이 검색해서 몇명이 들어왔는지

다 나오지 않는가

 

쉽고 만만한 키워드는 10분만에 후다닥 쓰고

검색량 많고 경쟁도 많은 키워드는 심혈을 기울여서 쓰면 된다

 

포인트는 모든 글을 글 쓰고 읽고 수정하고 논술 선생님한테 가져가서 상담받고..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워드의 검색량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서 노력의 정도를 결정하라는 거다

 

다음은 주기적으로 글 수정을 해줘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글은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상해서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

 

네이버가 이 경우에 가혹한데

아무리 글 오바마도 울고 노벨 문학상 수상자도 울고가게 써도

한달 안에 개떡같이 쓴 블로거한테 자연스럽게 밀려버린다

 

글 퀄리티보다는 글 쓴 사람과 신선함을 중심으로 친다는 것이다

 

반면 구글은 글만 잘 쓰면 천년만년 우려먹는데

네이버처럼 신선함 보다는 글의 퀄리티를 중심으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글만 잘 쓰면 정말 천년만년 우려먹는다

 

여기서 포인트는 아무리 잘 썼다고 해도

나중에 보면 남이 내 글보다 잘 썼거나

혹은 내 글을 참조해서 내 글보다 더 낫게 만들어 써서

 

자연스럽게 유통기한 지나서 상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모든 글과 모든 키워드를 챙길 수는 없겠지만

사람들 왕창 들어오는 키워드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서

남의 글에 비해서 꿇리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를 올려놔야 한다

 

글 하나 써서 바닥에서 최상위까지 올리는 것 보다

기존에 상단에 있는 글의 퀄리티를 약간씩 높여서

유지시키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을 기억하자

 

다만 네이버의 경우에는 글 수정하면 안되는데

글 수정하면 패널티를 줘서 한달 지나야 상할거

삼일만에 상하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네이버 공식 팀에서는 수정한다고 글 상하는 현상 없다는데요?

라고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네이버는 지금도 저품질 블로그를

그딴거 없다고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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