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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Tistory & Adsense

블로그 시작 할까 말까?

by flatsun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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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지금이 블로그 하기 굉장히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블로그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똑같은 글을 써도 경쟁이 덜하다

 

예전에는 10의 노력을 기울여야 될 것을

이제는 3만 기울여도 되다는 것이다

 

여기에 네이버의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고

구글의 영향력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애드센스로 먹고사는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는

네이버가 망하고 구글이 흥할수록 유입이 크게 늘어난다

 

그러나 아무리 환경이 좋아졌다고 해도

10억을 준다는 대신 원양어선에서 일하라고 하면

안맞아서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마찬가지로 블로그도 좀 맞는 사람들이나 하지

블로그 안맞는 사람들은 글 30-50개 쓰고 접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제 내가 블로그에 적합한 사람인지 한번 알아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글 쓰는게 재밌어야 블로그를 할만한데

 

돈 생각하고 블로그 하면 초반에 돈이 더럽게 안되서

이걸 왜하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들기 마련이다

 

글 쓰는게 재밌어야 이런 고난의 행군 시기를 거쳐서

수익을 창출하는 단계까지 이르는데

 

반면 초반에 돈을 좀 만졌다고 해도 글 쓰는 것에 재미가 없으면

글 자체에 힘이 떨어진다

신날때 글 쓰는거하고 노잼일때 글 쓰는거에는 차이가 실제로 존재하기에..

 

결국 수익도 떨어지기 시작하면 결국 통렬하게 블로그 접는다

 

가장 좋은 유형은 글 쓰는게 취미인 사람이다

남들 탱자탱자 놀때 0.01$ 벌라고 블로그 글 쓰고 있으면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데

 

취미가 블로그 글쓰기면 글 쓰면서 노는데

돈까지 들어오면 노는데 두배로 재밌어서

블로그를 계속 하게되는 동력이 된다

 

그리고 1일 1포스팅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글 쓰는게 취미면 1일에 15포스팅도 가능하다

재밌으니까!!

 

다음으로는 근성인데 글 쓰는게 취미가 아니더라도

그냥 꾸준히 글을 계속 쓰면 어느 순간 사람들이 쌓이게 되고 수익으로 연결된다

 

블로그에 글이 50개인 것하고

500개, 5000개는 차원이 다른 파워가 존재한다

 

글이 누적되고 그 글을 타고 오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지는 것이다

근성으로 하루에 글 5-10개씩 쓰다보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블로그가 강해진다는 것이 체감이 된다

 

아주 미세해서 잘 느끼지 못할 뿐이지

몇달 뒤에 확인해보면 와 이렇게 커졌나? 이게 체감이 된다

 

마지막으로 결국은 가장 중요시 하면 안되지만 가장 중요한 수익인데

평균 수익은 1000명당 1$다 

 

근데 이게 평균이라는 거지 사람마다 다 천차만별이다

누구는 높고 누구는 낮다

 

근데 블로그는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쌓인다는 점에서

어느 순간이 지나면 차비에서 밥값으로 밥값에서 생활비로 점점 단계가 올라간다

그냥 간단히 취미로 시작한게 엄청나게 커지는 것이다

 

여기서 돈자랑 하면 딱인데

내가 돈자랑을 안좋아해서 돈자랑은 안할거다

 

포인트는 블로거 하기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고

글 쓰는걸 좋아하거나 혹은 로봇처럼 하루에 글만 써도 괜찮은 근성을 가지고 있다면

 

블로그 지금 당장 시작하는게 좋다

놀면서 돈도 버는데 안할 이유가 어딨나?

게다가 블로그 운영하면 할수록 수익이 계속 증가한다

 

차비만 벌려고 한게 어느순간 점점 더 커지는 것이다

 

반면 글 쓰는게 재미없거나 혹은 재밌어도 하루에 하나 이상 쓰기 힘들다면

안하는게 낫다 오랜 기간동안 진짜 돈도 안될텐데 시간만 버리는 행위다

 

글을 하루에 10개씩 쓰면 100일이면 1000개지만

3일에 한개씩 쓰면 1년 해봤자 100개 겨우 넘는다

 

하지만 1000개와 100개를 2년 ,3년 굴렸을 때는 파급력이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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