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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Total War : THREE KINGDOMS

토탈 워: 삼국 공손찬 후반 공략

by flatsun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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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 귀찮아서 안 쓰고 있다가 드디어 쓰는데

이전 초반, 중반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면 된다

 

토탈 워: 삼국 공손찬 초반 공략 (공손도, 유우 잡기)

삼탈워에서 공손찬으로 시작하면 바로 조겸과 부닥치게 되는데 대부분은 조겸을 저승으로 보내지만 3번에 한번은 조겸을 사로잡게 되는데 머리통 날렸다면 다시 새게임 시작해서 자동전투 돌리면 된다 조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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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 공손찬 중반 공략 (원소 잡기)

지난 이야기 삼탈워에서 뒤통수 공손도와 유우를 몰아낸 공손찬 그러나 원소가 남아있었는데.. 공융하고 불가침 맺고 좀 있으니까 연합 만들자고 하던데 연합을 만드는 건 좋지만 딱 공융 한명만 받아야겠다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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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삼탈워에서 손인을 얻은 공손찬

이제 원소와 친구들을 조져보자

 

대략 땅을 이렇게 먹었는데

조조 파먹다가 다시 돌아와 원소를 치느라 땅이 개판이다

 

이제 원소와 황소, 유비를 정리하고

장연 정강 미는 순으로 후방을 안정화하고 밑으로 내려가주면 된다

 

속국 없는 원소는 와글와글 몰려가면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황소도 바글바글 끌고 나오긴 하는데

이미 공손찬과 친구들이 3군단 이상씩 끌고 다니는 시점에서

자동전투로만 전투를 해도 쉽게 이길 수 있다

 

황소까지 정리하고 나면 이제 황제로 올라서게 되는데

이제 거의 모든 세력과 전쟁을 하게 되는만큼

후방을 정리해놔야 뒤통수 맞는 상황이 안나온다

 

이제 바로 장연, 공융을 정리하면서 오측에 유비의 땅도 정리해야 하는데

유비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망하거나

 

혹은 촉땅으로 빠져버리므로

우측의 유비 땅은 군단 하나 없어서

 

자투리 군단 하나 보내도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군대를 끌고 나오는 장연은

두 군단 끌고다니면서 벽력거로 때리다 보면

 

저렇게 쉽게 밀어낼 수 있다

 

군소 팩션은 별반 상대가 안되지만

같은 황제급들은 4-5군단씩 바글바글 몰고 나오는데

 

이때 한두군단으로 상대하려면 상당히 힘이 든다

야전을 통해 하나씩 끊어내거나

 

아니면 그에 맞는 숫자의 군대를 끌고 나오자

일단 적 숫자가 많으면

전투가 오래 늘어져서 정신적으로 피로해진다

 

지금 상황은 원술하고 유비와 동시에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둘다 잡아내기는 힘드니

 

일단 원술한테 돈 좀 줘서 화친을 맺고 유비를 조져보자

 

바글바글 끌고 나오는데 벽력거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

 

벽력거로 두들기다가 다 앞으로 나오면

기병으로 뒤에서 받아버리면 2배수라도 압승이다

 

그리고 병력을 상당수 쓸어내고

숫자가 비슷해지면 벽력거 포격으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

 

5-6군단을 끌고 나온 유비와 친구들은 죄다 저승으로 떠난 모습이다

 

후방 군소세력들 정리하고

이제 이렇다할 세력은

유비, 손책, 원술, 유표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데

원술이나 유표는 세력이 작으므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

 

이때 손책에게 돈을 발라서 불가침을 맺어놓고

나머지를 정리해야 한다

 

어차피 손책은 땅이 넓어서 군대가 많아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므로

나머지만 밀어내면 손책은 10턴이면 끝낼 수 있다

 

10렙 벽력거들만 있으면

적이 많다고 한들 상대가 안된다

 

원술 유표를 거의 다 밀어내고

유비의 촉땅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상단의 한중이 위치하고 있는 산악지대로 들어가려면

이동 턴도 너무 소모하고 보면 좀 밀고 나갈라 치면 옆구리 산악지대로 뒤통수 치려고 슬금슬금 나오는데

저거 쫓아가려면 산 통과하는데만 3턴이라 답이 안나온다

 

차라리 저 위치만 지키고 있으면서

형주쪽으로 내려가서 밑에서 공격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이쯤 되면 돈이 흘러 넘치기 시작할텐데

기존 민병대들 다 천금군, 지금군, 옥룡대로 바꿔서 쌈박질 시작하면 살살 녹인다

 

특히 옥룡대가 거의 근접전 화신이라

수십번 달라붙어서 쑤시기 시작하면 민병대나 끌고 다니는 AI는 상대가 안된다

 

유비를 무너뜨리기 전에 손책이 선전포고를 하는데

산악지대에서 삽질하고 있으면 유비 무너트리는데 천년만년 걸리지만

밑으로 돌아가면 수도 코앞 도시 함락시키는 시점에 유비가 제위를 양보하고 항복한다

 

그럼 오나라와 1:1 매치로 이어지게 되는데

병력을 두개로 나눠 다른 방향으로 밀기 시작하자

 

그럼 오나라는 또 두갈래로 막으러 오는데

이미 병력 질과 숫자에서 압도적인 만큼 자동전투나 열심히 돌리다가

수도 직전까지 밀고 오면 저렇게 항복하며 게임이 바로 끝난다

 

오나라 땅이 아무리 넓다고 해도

수도 밀어버리면 저렇게 GG를 치는 것이다

 

병력을 두갈래로 나누는 이유는 오나라도 7-8 군단씩 끌고 오면 수동전투를 돌려줘야 하는데

내 병력을 나눠서 분산시키면 자동전투만으로도 해결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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