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리스 시 땅딸쥐섬 퀘스트 공략

땅딸쥐섬(Pigmote Isle)은 몰락 런던(Fallen London) 근방에서 볼 수 있는데

정확한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선리스 시 전체 지도

땅딸쥐섬에 첫 도착 시 쥐들과 기니피그들이 싸우고 있는데 

한 세력을 도와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쥐들을 도울 경우 땅딸쥐섬에서 선박을 수리할 수 있고

기니피그를 도울 경우 정신이 6인 상태에서 시작하며 땅딸쥐섬에서 찬란석(Scintillack)을 구매할 수 있는데

땅딸쥐섬의 문명 수치에 따라 선박은 최대 75원, 찬란석은 55원까지 떨어진다

 

선박은 런던에서 호의를 사용해 25원으로 고치거나 주양에서 공짜로 고칠 수 있으므로

기니피그를 고르는 것이 이득이다

선리스 시 주양 보급품 노가다 방법

 

처음 세력을 선택한 후 조언만 하거나 힘을 보태는 선택지가 있는데

힘을 보태는 선택지는 난이도가 매우 낮고 보상으로 찬란석을 4개나 받으므로

힘을 보태는 선택지를 고르자

 

이후 책장을 2 올려주는 기니피그 수습생(Guinea Page)을 하나 고용하는 선택지가 가능한데

기니피그의 편을 들었을 경우에는 그냥 눌러도 되지만

 

쥐의 편을 들었을 때에는

장막을 2 올려주는 알비노 땜장이(Albino Tinkerer)를 독립전쟁 전에 고용하면

문명 수치가 깎이므로 고용하면 안된다

 

기니피그의 편을 들었을 때에는

땅딸쥐섬의 정신 수치가 6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쥐의 편을 들었다면

3에서부터 시작하고 기니피그에게 보급품을 2개씩 가져다 주면서

정신을 올려서 두 세력을 통합하는 이벤트를 봐야 하기에 난이도가 더 높다

 

이후 SAY를 가지고 땅딸쥐섬을 방문하면

땅딸쥐 섬의 난관이라는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데

이제부터 땅딸쥐섬 독립전쟁까지

라이트꺼 시동꺼 운전자하차를 반복하면서 SAY 노가다를 해야한다

 

각종 이벤트가 뜨면서

무력, 문명, 정신이 증가하면서 감소한다

 

확률이 없는 기본 이벤트는

대부분 ~이나 ~하다 이런 선택지의 경우에는

무력이나 문명이 1 올라가는 대신 정신력이 2 깎이거나 하는 식이다

 

반면 확률이 있는 이벤트는 감소 없이 올려주기만 하므로 이쪽이 더 이득이다

 

이벤트 중 그냥 보급품 5개 구걸하는 이벤트는

문명2, 정신1 올려주는 대박 이벤트므로 땅딸쥐섬에 오기 전 최소 보급품을 20개는 가져오자

 

독립전쟁 바로 직전에 낯 섬에서 온 사람이 도착하는데

이 선택지 이후 바로 독립전쟁이 시작된다

 

놓아주거나 체포해 문명과 무력을 올리자

 

이 이벤트 직후 천길왕(Fathom King)의 익사자들과 낯(Visage)의 해적들이 쳐들어와

복속되거나 싸우거나를 요구하는데

 

천길왕이나 낯의 아래로 들어가면

땅딸쥐섬은 멸망하지 않지만 함포 연속발사가 가능한

푸른 찬란석 덩어리(A Lump of Blue Scintillack)를 받지 못한다

 

독립을 지지할 시에는 성공 시 푸른 찬란석 덩어리와 보급품, 공포 노가다가 가능해지지만

실패할 시에는 섬 자체가 폐허가 되어버려서 항구보고서도 쓰지 못한다

 

여기서 독립 성공 공식은

땅딸쥐섬의 행정 + 무력 + (1 ~ 정신력)이 최소 17을 넘어야 한다

행정과 무력은 고정값이지만 정신력은 1부터 최대치까지 랜덤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공략 없이 그냥 하다가

어 독립..? 좋지 !!! 하고 하다가

몰살엔딩을 보고 말았을 것이다

 

포인트는 보급품을 충분히 들고 가서 문명과 무력만 열심히 올려주는거다

내 경우에는 문명6 무력10 정신 6으로 독립을 봤는데

쥐와 기니피그 중 기니피그를 고를 경우 정신 6으로 시작하고

문명이 최선이나 이렇다할 선택지가 없는 경우 무력이라도 열심히 올려주고

정신력은 함정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무난히 독립을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자

 

독립 시 받는 보상인 푸른 찬란석 덩어리는

한번 함포 발사 후 푸른 찬란석 덩어리를 사용하면 바로 재발사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분노의 선장 더블펀치가 가능해지는 유니크 아이템이다

 

독립 이후 땅딸쥐섬을 찾아가면 SAY를 가지고 있을 시 보급품, 공포 노가다가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기니피그의 편을 들었으면서 행정이 10일 경우

찬란석을 개당 55원에 살 수 있는데

런던에 가져가서 되팔면 70원이므로 개당 15원이 남는다

 

여기에 몰락 런던과 땅딸쥐섬은 거리가 매우 가까우므로

화물선으로 찬란석 사고 팔고만 반복해도 꽤 많은 돈을 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