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통통배 타고 다니다가 7000원 정도 모이고 나면
무역함을 타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텐데
바로 아래에 보면 미내드급 호위함 역시 15000원이어서
아 이거 무역함 살 돈으로 좀 더 모으면 호위함 사지 않을까 싶은데
무역함은 말 그대로 전투보다는 무역용이고
미내드급 호위함은 바다에서 죄다 뚜까패는 용도다
구매 시 고려사항을 차례대로 알아보자
먼저 엔진을 갈아야 되는데
기존 통통배 엔진으로는 졸라 구려서 이동을 못할 정도라
카미누스 공창 '강박증' 혹은 코터렐 & 해더세이지 '해군 본부 특제품'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강박증의 경우에는 되팔때 가격이 0원이다
여기에 엔진 출력이 클수록 엔진 소모량도 많아지기에 연료값도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므로
연료는 런던에서 사는게 아니라 철 공화국(Iron Republic)에서 8원에 싸게 사서 쓰자
돈 압박이 있으면 해군 본부 특제품 쓰면서 바로 지칠 줄 모르는 정비공 퀘스트를 진행해
난연한 수차를 준비해줘야 살만해진다
다음으로는 보급품인데 승선할 수 있는 선원 수가 늘어나면 보급품도 빨리 소모한다
밥값이 엄청나게 나가게 되는데
주양(Aestival)에서 노가다 좀 해주면 게임 내내 보급품은 무상으로 타다 쓸 수 있다
즉 연료만 강철 공화국에서 사서 쓰고
보급품은 주양에서 노가다로 공짜로 구하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다음은 카미누스 공창 과부하 억제기 혹은 천리길을 구해야 하는데
천리길은 칸의 그림자에서 2000원에 판다
난연한 수차를 구하기 전에는 천리길을 쓰고
그 이후에는 카미누스 공창 과부하 억제기를 쓰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미내드급 호위함같은 forward 무기를 달 수 있는 선박의 경우
밴더스너치를 선박에 달 수 있는데
공격할 때 마다 어뢰를 소모하지만 맞으면 스턴에 걸리므로
계속 뿜뿜 쏘면 스턴에 걸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적이 죽는다
전투 시에 난이도가 0이 되므로 forward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면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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