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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앱코 HS80 헤드셋 후기

by flatsun 2019.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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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헤드셋을 왜 쓸까


뭐 여러 사유가 있지만

게임할때 마이크도 같이 사용하려고 쓰는 것 아닌가


근데 헤드셋 같은 경우에는

본체, 모니터와 다르게


수명이 짧다


아무리 비싼거 사봤자

1년 쓰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헤드셋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3~5만원 주고 헤드셋을 사는데

많은 기능이 있다 하지만 그 가격대가 다 거기서 거기고

5만원까지 줘봤자 1년 쓰기가 힘들다


애초에 헤드셋이 내구도가 낮은 제품이다


이 앱코 HS80 헤드셋의 경우에도

내구성이 높다고 하기 어렵다


운 좋으면 1년? 아니면

1년에 2개정도 사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


 포인트는 다른 3-5만원짜리 헤드셋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근데 앱코 HS80 헤드셋을 왜 쓰냐면..



가격이 충격적으로 싸기 때문이다


3-5만원짜리 의미없는 헤드셋 사서 1년마다 새로 사느니

6천원짜리 앱코 HS80 헤드셋 8개 사다가 집에다 쟁여두면

거의 핵전쟁 나서 지구 멸망하기 직전까지 쓴다


가성비가 미쳤다는 말이다

여기에 쿠팡에서 사면 배송비도 안 받고

다음날 바로 갖다준다


물론 6천원짜리 헤드셋인 만큼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


내가 스피커 15만원짜리 



이거 쓰는데


이걸로 듣다가 앱코 HS80으로 듣다보면 확실히 음질이 후지다


근데 평소에 헤드셋으로만 게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가끔 여럿이서 게임할때나 헤드셋 쓰는 정도 아닌가


음악감상이나 다른 이유라면 모르겠지만

게임할라고 사는거면


헤드셋이나 마우스 같은거에 돈 붓느니

본체에 붓는게 훨씬 낫고


마우스 20만원짜리 산다고 뭔가 실력이 좋아질 것 같나

별 의미도 없는거다


그런의미에서 가성비 최강인 앱코 HS80을 따라올 제품이 없다

3-5만원짜리 어줍잖은 제품 사느니 가성비의 앱코를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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