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 작성 시 영감이 필요한 이유

블로그에 글 작성 시 머릿속에 아무 생각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글을 쓸 수는 있지만

 

그런 상태에서는 글을 써 봤자

남들이 봤을 때 지루하거나 재미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감 없는 상태에서 쓰는 글은 돈이 되지 않고

그냥 헛수고 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뭔가 특정 소재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글을 쓰면 이미 머리에서

자동으로 쓸 말을 예상해 놨기 때문에

 

머리에서 보내주는 대로 따라 쓰기만 하면 되는데

출퇴근 도중 혹은 일하거나 운동하는 도중

뭔가 떠오르면 키워드만 집어서 보관해 놨다가

 

집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엄청난 속도로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이러면 글도 빨리 써지는데다

남들이 봐도 볼만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수익으로 계산해 봤을때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 작성 시

하루에 하나는 무조건 쓴다거나

특정 시간을 정해놓고 앉아서

로봇처럼 쓰는 식으로 하다 보면

 

그냥 로봇같이 쓰게 되므로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쓰는 의미도 없는거다

 

영감이라는게 뭐 대단한게 아니라

생각난 걸 어디에다 키워드만 간단히 정리해 두고

나중에 글 쓸때 그거 보고 쓰기 시작하면

 

수십개의 글도 바람과 같이 작성할 수 있는 만큼

하루에 N개 이렇게 정해놓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뭔가 떠오르는 것만 쭉 모아둔 뒤에

집에 와서 다시 한번 보고 뭔가 생각이 든다 싶으면

 

머리에서 보내주는 대로 글을 작성하면

10분이면 글 다 쓰고 놀면서 돈은 돈대로 받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