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비교를 하면 안되는 이유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몇개월, 조회수 몇천 이런 지점에 도달했을 때마다

여러 블로그와 본인 블로그를

비교해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남의 블로그를 참고해서 내가 수익내는데

활용하는 방향으로 참고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는 않고

그냥 수익/방문자만 비교해보게 되는데

 

이게 당연한 얘기겠지만

나는 1년해서 한달에 10만원 버는데

누구는 3개월 했는데

한달에 100만원씩 번다고 하면

엄청나게 배가 아프다

 

이게 본인보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결국 비교를 하다보면 높은 사람들만 보이게 되고

배가 점점 아파지게 되는데

 

블로그는 내가 꾸준하게 성과를 내면

꾸준하게 돈으로 넣어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남과 비교를 해 봤자 별로 의미가 없다

 

어차피 남이 기막힌 키워드를 알고 있다고 해도

배경 지식이 없다거나 해서

대부분은 진입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로그는 하루 이틀 벌고 끝나는 게 아니라

최소 몇년을 보고 가는건데

 

나는 얼마를 벌었는데

누구를 얼마를 벌었네 이러면서

돈에 연연하면 안된다

 

꾸준히 하다가 보면 결국 기회가 오고

그때 쥐지 못했던 돈을 쥐면 되는거지

계속 비교를 하다보면 조급해지게 되고

조급해지게 되면 수익에 급급하게 되는데

 

이러면 자연스럽게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기 시작하면

블로그에 흥미가 확 떨어지는 거다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게 강한 사람인 것이

이 바닥의 법칙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남이 얼마를 벌건

참고는 하되 비교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어차피 벌지 못한 수익도

언젠가 한번에 뽑아낼 수 있는 만큼

 

그 한번에 뽑아낼 만한 아이템이

무엇인지를 계속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