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법정의무교육이란?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법정교육이라고 쓰잘데 없는 걸 해야 되는데

회사에서 직원 고문할라고 시키는게 아니라

 

정부에서 강제로 하게 만들어 놓은 제도라서

매년 강제로 법정의무교육을 한다고 보면 된다

 

내용은 어디 정부 사이트 들어가서

동영상 보고 퀴즈 풀어주면 끝인데

 

이게 뭐하러 만들었는지 모를 제도라

알다시피 아무도 제대로 듣는 사람이 없고

듣고 있자니 잠만 오는데

 

그렇다고 최소화시키면

동영상 플레이어의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퇴근해서 저런 무의미한 교육을 받을 수도 없기에

출근한 뒤 모니터 구석에 박아놓은 뒤

일을 하면서 동시에 법정교육을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면 주변에서 뭐라고 하지 않을까 싶지만

명심해야 할 점은 직장인 그 누구도

법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기 때문에

대놓고 저러고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문제는 듣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비참하게 휴일에 집에서 듣는 경우가 생기는데

근면하게 출근해서 듣는 것도 좋지만

 

항상 정부에서 만든 것은

허술하고 대충 만들었기 때문에

300분 들어야 한다고 해서

300분을 다 들을 필요는 없고

 

동영상 플레이어를 재생하다가

주기적으로 홈페이지의 %를 확인해보면

10 > 20 > 30 이런식으로 증가하는게 아니라

10 > 50 > 100 이런 식으로 증가하는데

100%가 되고 나면 들은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확인해주면서

100%가 되면 다음 동영상 듣고

이런 식으로 진행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