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날 천날 블로그에
네이버 검색은 망할거고
다음 검색은 이미 망했고
구글 검색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도배를 하고 있긴 하지만
네이버 검색은
특정 분야의 키워드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점유율을 유지하는 상황이며
네이버가 자기 블로그들은
네이버 내에서 밀어주는 반면
네이버 블로그도 구글에 색인 등록 정도만 해주면
구글에도 계속 노출될 수 있고
결국 블로그는 글만 잘 쓰면
구글 상단에 글 고정 확정이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검색 유입에는 이렇다 할 이득도 없는 걸 생각해보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광고 수입 유지하면서
글 계속 작성하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초기에는 네이버 블로그의 성장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블로그 운영은 결국
몇년~몇십년을 바라보고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이득만 보고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하면
초기에는 빠른 성장의 과실을 맛볼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결국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 남기 마련이라
절대로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먼저 네이버 블로그는
자체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를 우대하긴 하지만
네이버 검색 시
글을 영구적으로 고정해 주지는 않기 때문에
검색량 많은 키워드에
내 글을 빠르게 오랜 시간 노출해서
네이버 내의 조회수를 빨아올 수 있다고 한들
그것이 영구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방문자수는 결국 일시적으로 늘어난 후
횡보하다가 글이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난 순간
점점 우하향하기 시작하는데
이걸 벗어나기 위해서는
구글로의 노출이 필수적이지만
네이버의 달콤함에 취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게 잘 안되기 때문에
횡보하다가 엎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특정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를
언급 할 수는 없지만
몇년 간격으로 계속 확인해보면
분명 블로그에 글은 늘어나는데
방문자 수는 횡보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러면 노력에 비해 수입이 고정되기 때문에
10년을 운영해도
더 큰 수입을 노려보기 힘들다는 거다
다음으로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거에 비해 너무 수입이 낮다 보니
인플루언서 제도를 만들어서
글 노출 더 잘되게 해주고 수입 따로 챙겨주는 등
이런저런 보상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따로 챙겨줘도
구글 애드센스와 비등비등한 수준이고
인플루언서가 아닐 경우에는
턱 없이 수입이 부족하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제도는
너무 밀리니까 일시적으로 만든 프로모션이고
그렇게 퍼줘도 애드센스만 못한데
장기적으로 가면 검색 파이를 계속 뺏김에 따라
혜택 역시 축소될 수 밖에 없고
이러면 열심히 키운 네이버 블로그가
방문자 수에 상관없이
계속 수입이 내려가게 되는 거다
그리고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의
점유율과 수입 차이를 생각해보면
이게 벌어지면 벌어졌지
돈으로 틀어막는 것도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라 본다
그리고 돈이 마침내 다 떨어진 그 순간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는 수입 차이는
극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간의 이득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고를 것이 아니라
티스토리를 선택하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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