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SM 첫 출근부터 프로젝트 투입 전 하는 일

SI SM 업체에 취직이 되었다면

출근을 하게 될건데

 

먼저 면접을 봤을때

위와 같은 구로, 가산 디지털단지의 사무실이 평균이고

하단의 인력사무소 같은곳은 합격해도 가면 안된다

SI SM 취직 시 회사 찾는 방법 및 회사 거르는 팁

급여가 매우 낮고

처우가 극히 열악할게 뻔하기 때문이다

 

SI SM은 항상 뽑는 인력이 많아

가급적이면 좋은곳에 붙기도 쉬운 만큼

아래와 같은 곳은 하늘이 무너져도 가면 안된다

 

이게 SI SM은 분리하지 않는 이유가

SI를 하는 곳은 SM도 같이 하기 때문에

SI로 취직했건 SM으로 취직했건 간에

 

사장이 넌 SI 이러면 SI로 가는거고

넌 SM 이러면 SM으로 가는거다

 

근데 첫 출근시에는 사무실에 가면

책상하고 의자는 많은데

사람은 몇명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 이러고 있으면

빈자리 아무데나 앉으라고 하고

누가 썼는지도 모를

구식 노트북 하나 던져주고 방치한다

 

뭐지 싶을텐데

본사에는 SM 하는 인력 몇명과

영업직, 사장 부사장 외에는

모두 프로젝트 장소로 출근하므로

사람이 지나치게 없는 것이다

 

출근해서 딱히 하는건 없으므로

교육이라도 시켜줘야 하는데

대부분은 교육도 제대로 안시켜주고 방치시킨다

 

혼자서 이거라도 만들어보고 모르면 물어봐라

이렇게 시키는데도 별로 없다는 말이다

 

앉아서 멍때리다가 점심먹자 이러면 점심먹고

시간되면 퇴근해라 이러므로

 

받은 싸구려 노트북 가지고

머-엉 이러고 있다가 퇴근하면 된다

 

근데 이 기간동안에는

시키는게 없어서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으므로

멍때리지 말고 공부를 해서

SI SM 탈출할 준비를 하라는 거다

 

대략 회사 사정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달정도는 이렇게 멍때리다가

프로젝트에 투입되게 되고

 

프로젝트 투입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월급받아도 되나 싶은데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나면

아니 이렇게 개같이 일하는데

겨우 이거 받는게 말이나 되나?

하는 생각의 대전환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

빨리 이직할 수 있도록

미리 공부를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운 없는 경우에는

첫 출근하자마자 내일부터

프로젝트 장소로 출근하는 참사도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