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의 어두운 비밀

SI에서 회식이란?

위의 글 쓰다가 자연스럽게 생각이 난 건데

SI 업체의 경우는 대부분의 수가

구로/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IT 스러운 이름의 회사 아무데나 가서

여기 SI 맞습니까? 이러면 SI 맞을 정도로

SI 회사가 많다

 

가디는 내가 아는게 없어서 모르고

구디에서 업무를 하고 회식을 해 보면

자연스럽게 구디의 어두운 비밀을 접하게 될 텐데

 

구디에서 회식 몇번 하다보면

유흥업소 이런데서 거의 대놓고 영업을 하는데

홍보하는 스팟에 수십명 나와있는거 보면

진짜 가관이다

 

음식점에서 술 마시고 있으면

파인애플 상인, 잡상인은 기본에

유흥업소에서 자연스럽게 명함 돌리고 있고

규모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경찰이 모를리가 없을텐데

그냥 방관하는 것 같더라

 

차부장들 맨날 술 마시고

저런데 가서 규모가 유지되는지

 

소돔과 고모라를 굳이 중동에서 찾을 필요 없이

구디 가보면 한국판으로 이미 적용이 되어 있는데

 

지금은 다행히 코로나의 영향으로

회식 자체가 많이 없어져서

아직도 그러고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마 코로나가 끝나면 또 대놓고 그러고 있지 않을지..

 

이게 2호선 따라 오피스 많은 곳은

자연스럽게 유흥업소도 수두룩하던데

대낮에는 안보이다가 회식하고 집에 갈라면

꽤 보이는 수준이던데

 

거기서도 구디는 진짜 장난이 아닌거 같다..

 

여기는 탈레반이라도 수입해서

막아야 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안타깝게도 정부에서

탈레반을 수입하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구디에 운석이라도 떨어지는 게 아닌 한

계속 저 모양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