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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경우나 있나 싶겠지만
실제 군대에 입대해서 보면
부모님이 손톱을 깎아 주시다보니
손톱을 깎을 줄 모른다거나
혹은 신발끈을 묶어 주시다보니
신발끈을 묶을 줄 모른다거나 하는 등
어떻게 이걸 못하지..?
싶은 경우가 꽤 있는데
사람마다 성장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내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남한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어서
본인이 상식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도
그게 남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어쨌든 손발톱 못 깎고, 신발끈을 못 묶는다고 하면
입대해서 문제가 될 수 있나?
이런 생각이 들겠지만
알다시피 아무 문제가 안된다
손발톱 깎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10분이면 배우는 건데
신발끈 묶는거라도 다를게 있나
하루면 충분히 배우고도 남을테넫
여태까지 필요하지 않아서 배우지 않았던 것 뿐이고
배우려면 금방 배우는 만큼
배우지 않으려고 한다거나
남한테 떠맡기려고 하는게문제인거지
그것 외에는 아무 문제가 안된다
애초에 어려운 기술이 아니니까.,.
군대에서 ㅁㅁ 못하면 폐급
이렇게 돌림노래마냥 본인 생각에 아니다 싶으면
무조건 기승전 폐급 이렇게 처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군대에서 요구하는 대부분의 기술은 어렵지가 않고
배우려고 한다고 하면 딱히 어려울 것이 없다
손발톱 깎기, 신발끈 묶기가 뭐가 어렵겠는가
어쨌든 입대 전에 손발톱 깎을 줄 알고
신발끈을 묶을 줄 아는 것이 당연히 더 좋겠지만
모르더라도 논산 가는 길에 배우거나
혹은 입대해서 하루 배우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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