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SI/SM) 회사 취직 시 연봉 더 받는 방법

SI 취직 시 연봉을 보면 연봉을 기입하지 않았거나

혹은 회사 내규에 따른다고 적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하게도 연봉을 적게 제시할 것이기 때문에

차마 쓸 수 없어서 저렇게 적어놓거나

혹은 비워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런 회사에 최종 합격하고 나면

끝까지 연봉을 알려주지 않다가

입사 당일날 계약서 쓰다가 연봉이 정말 낮구나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단 최종 합격을 하면

회사에서 연봉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해도

전화를 하건 이메일을 보내건

무조건 물어볼 것을 권장하는데

푼돈이라도 더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연봉이 푼돈이라고 알려주면

대놓고 한숨 한번 쉬어라

 

아.............

이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다 협상의 기본적 전략이다

 

이러면 반대편에서 연봉 때문에

말문이 막혔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연봉이 너무 적으실까요 /

이게 업계 표준입니다 /

기타등등.. 

이런 말을 하게 될 텐데

 

또 무조건 먹히는 방법 중 하나는

다른 곳에도 채용이 되었는데

여기보다 연봉을 더 준다고 해서

 

N만원 이상 안되면 입사가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러고 선택지를 반대편에 넘겨버려라

 

물론 여기만 붙은 상황이라

지금 여기 포기하면 개백수 연장인데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생각이 절박해질수록

결국 본인을 헐값에 팔게 되기 마련이다

 

SI 회사는 면접 보면 볼 수록 입사가 훨씬 쉬워지고

여기 버렸다고 해도 비슷한 곳은 깔리고 깔렸기 때문에

입사 포기했다고 아쉬워할 회사는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된다

 

면접자가 많다고는 하지만

면접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사장도 지쳐가기 때문에

 

푼돈 올려주기 싫다고 입사를 포기시키자니

적당한 금액의 액수 (제안한 연봉의 10% 이하 추가)

면 높은 확률로 성공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100% 라는 것은 없기 때문에

100만원 안올려주면 입사 거부 이래도

거부하는 회사는 있기 마련이겠지만

 

쉽게 연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고

성공률이 정말로 높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입사 전 꼭 시도할 것을 권장하는데

 

한번 입사하면 1년간 연봉이 변동되지 않고

푼돈으로 시작한 회사는 연봉도 푼돈으로 오르기 때문에

경력이 쌓였는데 신입보다 액수가 적은 경우도 빈번해서

 

아무리 절박하다고 해도

자신을 헐값으로 파는 일 만은 막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