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웹개발(SI) 일지

웹개발 회사에서 아부 잘하는 신입을 보면 드는 생각

by flatsun 2022. 1. 23.
반응형

아부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 아부 잘하는 사람이

남 하대하는 것도 잘하기 때문에

멀리서 보고 있으면 그냥 한심하다

 

내 경험상으로는 아부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던데 (30대 이상)

 

회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기업이라던가

아니면 연봉을 어마어마하게 준다거나 하면

오래 살아남아야 연봉을 오래 가져가기 때문에

이해라도 하겠는데

 

구디/가디에 널리고 깔린

특징도 없고 급여도 푼돈인 회사에

대체 좋게 보여서 좋을게 뭐 있다고

아부를 열심히 하는데

 

본인이 사회생활 하겠다고

아부 열심히 하는 건 관심이 없지만

 

꼭 그런 사람들은 남 하대도 잘해서 문제다

나보다 뭐 아는것도 없고 돈도 덜 받는 사람이

 

하대하듯이 말을 하면 굉장히 기분이 나쁜데

좋은 경험도 아니라 자세하게 써 봤자

의미가 없기 때문에 쓰지는 않겠지만

한번 당해보면 굉장히 기분이 나쁠거다

 

그리고 오래 다닐 회사도 아니고

연차만 채우고 바로 이직할건데

참나 그런 회사에 뭐 닳게 아부를 하는건지

보고 있자면 진짜 한심하다

 

이직하면서 야 너는 이딴데서

평생 푼돈받고 아부나 하면서 살아라

이런 통쾌한 기분을 느끼고는 싶었지만

 

엮이고 싶지도 않은 사람인데

말을 해 무엇하겠나

 

나중에 ㅁㅁ씨 어디로 취직해서

돈 얼마 더 받는다던데?

이런 식으로 염장 지르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