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경력 면접 시 경력사항은 어떻게 쓰나

경력직 면접 시에는

태도와 기술 위주로 물어보던 신입 시절과는 다르게 

경력사항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그때 뭘 했는지를 주로 물어보게 되는데

 

면접을 가보면 경력사항에

프로젝트에서 ~~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뭘 하셨고 설명을 좀..

 

이러면 ~프로젝트에서 ~한 문제가 있었고

~한 방식으로 해결을 해서 ~한 결과를 얻었다

간략하게 줄여보면 이렇게 진행이 되게 될건데

 

이력서에서는 일단 경력사항을 다 쓰되

내가 뭐 개발했는지 세세하게 다 쓸 필요는 없고

주로 뭘 개발했는지 위주로 프로젝트당

2-3줄?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A 조회화면 / B 조회화면 / C 조회화면을

 개발했으면 다 쓰라는게 아니라

 묶어서 ~ 관련 조회화면 작성

이런 식으로 작성해주면 되고

 

가급적이면 단순한 개발 건 보다는

좀 어필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작성하는 걸 권장한다

 

이후 면접으로 들어가면

웹 개발자의 경우에는

1년에 1~2개의 프로젝트를 뛰기 때문에

3년만 해도 경력사항이 수두룩한데

 

이력서에 개발 내용을 열심히 썼다고 한들

면접 시간은 30분 정도고

실제 물어보는 경력사항은

최근 내용 위주로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최근 한 경력사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고

 

신입때 일한 부분은 거의 물어보지도 않으니까

어필할 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그쪽은 대강 쓰고 준비 안해도 된다

어차피 물어보지도 않으니..

 

결론은 경력사항 부분은

내가 개발한 내용 중 중요한 부분만 짧고 굵게 쓰되

 

실제 면접을 가면

최근에 한 내용 위주로 물어보기 때문에

그쪽을 열심히 준비해서

거기서 최대한 본인을 어필해주면 되겠다

 

그리고 혹여나 이전 프로젝트 중

어필할만한 내용이 있는데

기간이 꽤 전이라 물어보지 않을 것 같다면

본인이 그리고 ~ 프로젝트에서도..

이런 식으로 끌고 들어가서 어필을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