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추천 목록에 백종원 채널이 올라와서 보니까
구독자가 100만이 넘었더라
근데 웃긴 것은 백종원은 유튜브 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빌게이츠도 100만 못넘겼는데 백종원은 이틀만에 넘긴 걸 보면
백종원 인기가 정말 엄청나긴 한가보다
유튜브로 백종원이 긁어담을 돈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백종원이 돈 벌려고 유튜브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백종원은 이미 사업으로 엄청나게 성공했는데
유튜브로 벌어봤자 얼마나 되겠냐
유튜브를 통해서 난잡해진 유사 레시피들 정리하면서
본인 레시피 공개하고 본인 브랜드 관리하려고 하는 것 같아 보인다
근데 백종원이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보면 알다시피
백종원 ㅁㅁㅁ로 검색해도 백종원의 레시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인데
백종원이 요리를 쉽고 맛있게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종원의 레시피를 찾는다
근데 현실은 맘종원 혹은 유사종원들의 레시피만 판친다
제목에는 당당하게 백종원 ㅁㅁㅁ 라고 써 놓고
자기 레시피를 백종원 레시피라고 세탁하고 있는 것인데
오늘 된장찌개 한번 끓여보려고 검색을 해 봤더니
백종원이 하는 레시피는 안나오고 맘종원 혹은 유사종원들만 나오더라
이럴때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 뿌려주면
유사 레시피로 조회수 도적질하는 유사종원들을 몰아낼 수 있지 않겠나
동영상 보다가 보니
남들은 바질, 파슬리같은 듣도보도 못한 재료 없으면 돌아가시오 이러는데
백종원은
재료 절반은 던져두고 빈손으로 와도 요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사람들이 항상 백종원 별거 없다고 씹지만
백종원은 항상 빈손으로 뭔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수 많은 요리사들 중에서도 요리사 하면 백종원 생각나지 않겠나
백종원 진짜 사람도 좋고 사업 감각도 뛰어나고
마누라까지 이쁜 밸붕급 인물인데
이쯤 되면 사기캐릭 아닌가
반면 이틀만에 100만을 돌파한 백종원의 스토커
맛잘알 황교익이 떠오르는데
비빌 걸 비벼야지
반년 먼저 시작하고도 1/50도 안된다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인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초고속으로 흥하는 걸 보며 결국 느끼는 점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오픈 마인드에 겸손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흥하는데도 질투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백종원 프랜차이즈 쓰레기다 이러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기는 한데
대부분은 유사교익들이 그러는 것이 대부분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유가 다 있듯이
백종원이 성공하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
다만 이유가 너무 많아서 세기 힘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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