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은 대략 이렇게 생긴 이어폰인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2-3만원 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본 적이 없었다가
요번에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일단 블루투스 이어폰은 페어링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키고 난 뒤 이어폰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동시에 빼 주면
두 이어폰에서 빠바밤 소리가 나면 페어링이 잘 된 것이다
설명서가 중국어로 써져 있어서 읽을 수가 있는데
그냥 이것만 알면 된다
한번 빼면 4-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케이스에 꽂아 놓으면 금방 충전된다
일단 장점은 선이 없는 무선 블루투스 방식의 이어폰이기 때문에
굉장히 착용하기 편하다
운동할때 유선 이어폰을 끼고 운동하다 보면
뛰다가 손으로 이어폰 줄을 쳐서 귀에 꽂는 고무 패킹? 째로 빠져버리는 경우가 잦은데
고무가 어디 굴러가버리면 도저히 못찾아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거는 선이 없다보니 운동할때 엄청나게 편하다
그리고 선 꽂았다 뺐다 할 필요도 없다보니 케이스에서 쏙 뽑기만 하면 쉽게 사용 가능하고
배터리가 4시간 이러면 적어 보이지만 출퇴근 할때 길어야 90분 아닌가
근데 이거는 배터리가 4시간이고 케이스에 꽂아놓으면 금새 충전된다
배터리 제한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무척 싸기 때문에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 살 가격으로 이거는 4-5개 사서
고장나면 바로 버릴 수 있는데
3개월 쓰도록 딱히 고장은 없더라
단점은 거의 없긴 한데
이어폰 꽂는 충전용 케스의 두께가 지갑과 비슷해서 주머니에
지갑도 꽂고 저것도 꽂으려면 주머니가 너무 빵빵해진다
가방에 넣고다니는 것이 낫겠더라
높이가 좀만 낮았어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정리해보자면 QCY T1은 가성비 미쳤다
그리고 연결도 잘 되고 휴대하기도 편하다
딴거 사느니 이거 4-5개 사서 고장나면 버리고 새거 뜯고 이런 식으로 사용해도 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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