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세븐 바퀴 겔, 살충제 사용 후기

페스트세븐겔

일단 페스트세븐 바퀴 겔은 이건데

광고 내용을 보면 바퀴가 주로 출몰하는 장소에 적절하게 깔아주면

바퀴가 먹고 애들이랑 나눠먹고 바퀴 시체를 바퀴가 먹고

 

이래서 바퀴가 전원 착해진다고 하는데

효과가 전혀 없더라

 

열심히 깔아놨는데 바퀴들이 먹지를 않아서

먼지가 쌓일 지경이다

 

아무래도 우리 집에는 착한 바퀴가 아니라 나쁜 바퀴만 살아서 그런가 보다

효과 잘 볼라고 집 청소 다 하고 음식까지 다 끊어놓은 상태에서 깔아놓은 건데

효과가 없잖아!!!

 

좀 돈이 아까운데

우리 집에 나오는 바퀴가 큰 바퀴가 아니라

다 커봤자 손가락 한뼘 크기의 작은 바퀴만 있는데

 

걔들한테는 페스트세븐겔이 전혀 효과가 없더라

 

내 돈 돌려줘!!!

 

다음으로는 같이 산 페스트세븐 살충젠데

 

페스트세븐킬

기름이 아니라 물 성분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내가 그걸 뭐 봐도 알겠나

 

그저 약 뿌렸을때 한방에 죽냐 아니면 수십방 뿌려야 죽냐의 차이점 같은데

그래도 페스트세븐 살충제는 한방 뿌리면 죽는 쪽에 속한다

 

좋기는 한데 다른 바퀴약들도 한방 맞추면 바로 즉사 아닌가

큰 차이는 잘 모르겠다

 

이제 냉혹한 마무리 평가에 들어가자면

 

페스트세븐 바퀴 겔 - 효과가 전혀 없고 돈만 아까움

페스트세븐 살충제 - 딱 바퀴 살충제스러운 효과, 다른 제품과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