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SI는 죄다 술 담배를 끼고 사는..
뭐 이런 식으로 글을 썼었는데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술을(담배는 하더라) 안하지만
30 후반 ~ 40대 사람들은 술과 담배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근데 술담배가 좋은 점이라고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악랄한 점을 꼽아 보자면
일단 술은 마시면 적당히 마시는게 아니라
거의 사망 직전까지 마시고 집 가서 자는게
덕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일이 일찍 끝나도 죽어라 늦게까지 술 마시고
다음날 술에 절어갖고 빌빌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평소에도 힘든 일인데 술에 절어갖고 할라면 몇배로 더 힘이 든다
업무 효율이 업청 떨어지는데다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스트레스를 술로 풀기 시작한다
효율도 떨어지는데 스트레스는 받고
술 왕창 마시고 효율은 더 떨어지고..
거의 재앙의 지름길이다
난 평소에도 술 잘 안먹지만
먹어도 한 1시간 알딸딸하다 풀릴 정도만 마시는데
아니 술에 절어있는게 그렇게 즐겁나
세상에는 술에 절어있는 것보다 좋은게 더 많지 않나
나이먹고 술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중가면 몸에 축적이 되갖고 재앙이 될 것이 보이는데
그냥 죽어라 마신다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그리고 두번째는 담배인데
술이나 담배나 마약이나
처음 할 떄는 효과가 굉장할지 몰라도
하면 할 수록 약빨이 떨어진다
그래서 조금으로 충분했던 게 점점 더 양이 늘어나는데
40대 달한 사람들 보면 거의 한시간에 1-2대씩 피는데
담배피러 왔다갔다 하는 시간 고려해보면
한시간에 10~15분은 버리고 시작하는 거고
왔다갔다 하느라 집중력 떨어지고
담배 피느라 몸 다 썩고
통장에서 돈까지 빠져나가지 않나
뭐 좋은 점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술 담배에 절어 산다
적절히 스트레스 해소할만한 방법이 없어서 그런 거겠지만
내 생각에는 술 담배 즐기다가는 오래 못가 파멸한다
뭐 좋지도 않은거 왜케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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