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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웹개발(SI) 일지

웹개발자는 술과 담배가 필순가?

by flatsun 2019.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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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주변을 슥 둘러보니까

술과 담배를 거의 무조건 하는데


담배는 거의 90%가 하는 것 같고

술은 마시는 사람들 전부 다 진짜 갈때까지 마시는 폭음을 자주 하는 걸 보니


좀 막장인데


일이 빡세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피거나 마시던 사람들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저러고 있으니 상황이 심각해 보인다

담배를 펴야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술을 마셔야 좀 낫다는데


아니 이게 건강이 무제한이 아니고

담배 좀 핀다고 술 많이 마신다고 해결이 안되니까

2갑씩 피고 죽을때까지 마시는 것 아니겠는가


나도 저런 전철을 밟을까봐 무서운데


나는 담배는 펴본 적이 없고

술은 옆에서 저러는 거 보니까


그래도 한주에 맥주 한두캔은 마셨는데

술 입도 안되게 되더라


내가 스트레스를 크게 안받아서

나는 저런거에 의존 안해도 되겠다


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게임하다가 어느 순간

욕을 도배를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


아.. 나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구나


술담배에 의존 안하고 건강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겠는데


오락으로는 한계가 있는게

스트레스 풀려고 롤 했다가 욕설 난무하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


현재는 그냥 집에 들어오면 바로 운동하러 나가서

달리기나 줄넘기 하고 들어와서

집에서는 아령 좀 들어보고 샤워 하고 나서 음악 좀 듣다가 자는데


아직까지는 이 방법이 괜찮아 보인다

롤 켜도 욕설난무를 안하게 되니까..


정말 술담배에 의존하기는 싫은데

지금 방법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계속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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