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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대부분의 훈련장은 훈련소 밖에 있는데
바로 옆에 지어도 모자랄 판에 최소 1시간~2시간 정도를 걸어서 가야 한다
그냥 걸어가도 힘든데
문제는 위 스크린샷처럼 군장을 싼 다음 군장을 메고 간다
아래 글에서도 설명해놓기는 했는데
최대한 머리를 잘 굴려서 짐을 가볍게 하고 가야 편하다
어차피 그냥 무거우라고 넣고 가는거지 까서 뭔가를 쓰지 않기 때문에..
육군훈련소 15km 행군 알아보기
행군은 15km와 30km 행군으로 나눠지는데 15km는 주간에 훈련소 안을 여러번 도는 행군이고 30km는 훈련소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하는 등 아침부터 밤까지 도는 행군이다 이게 년도에 따라 훈련이 바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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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훈련장에 도착하면 군장을 한곳에다가 깔아놓은 뒤에
훈련 좀 하다 밥을 먹고 훈련을 또 받고 돌아오게 되는데
여기서 또 밥은 위 스크린샷과 같이 식판 위에 그냥 먹는 경우는 별로 없고
식판 위에 비닐을 씌운 다음에 그 비닐에 밥과 반찬을 받아서 먹거나(설거치하기 귀찮아서)
아니면 아래의 스크린샷 같이 반합에 비닐을 씌운 뒤
밥과 반찬과 국을 모두 한 곳에 받은 뒤 먹게 되는데
스크린샷 한번 보면 알겠지만 밥과 국과 반찬을 섞어서 먹는게
사실 개밥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입대하기 전에 보면 저렇게 밥을 어떻게 먹나 싶을텐데
막상 군대 가보면 저렇게 줘도 배고파서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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