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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대부분의 훈련장은 훈련소 밖에 있는데
바로 옆에 지어도 모자랄 판에 최소 1시간~2시간 정도를 걸어서 가야 한다
그냥 걸어가도 힘든데
문제는 위 스크린샷처럼 군장을 싼 다음 군장을 메고 간다
아래 글에서도 설명해놓기는 했는데
최대한 머리를 잘 굴려서 짐을 가볍게 하고 가야 편하다
어차피 그냥 무거우라고 넣고 가는거지 까서 뭔가를 쓰지 않기 때문에..
이후 훈련장에 도착하면 군장을 한곳에다가 깔아놓은 뒤에
훈련 좀 하다 밥을 먹고 훈련을 또 받고 돌아오게 되는데
여기서 또 밥은 위 스크린샷과 같이 식판 위에 그냥 먹는 경우는 별로 없고
식판 위에 비닐을 씌운 다음에 그 비닐에 밥과 반찬을 받아서 먹거나(설거치하기 귀찮아서)
아니면 아래의 스크린샷 같이 반합에 비닐을 씌운 뒤
밥과 반찬과 국을 모두 한 곳에 받은 뒤 먹게 되는데
스크린샷 한번 보면 알겠지만 밥과 국과 반찬을 섞어서 먹는게
사실 개밥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입대하기 전에 보면 저렇게 밥을 어떻게 먹나 싶을텐데
막상 군대 가보면 저렇게 줘도 배고파서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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