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나오면 사회생활에 지장있나?

입대하기 전이나

혹은 훈련소에서 공익나오면

사회생활이나 취직하는데 지장있고

공익 하면 일 대충한다는 편견도 있기 때문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 인생 망하고

무조건 현역으로 가야한다

 

이런 인식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익과 현역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공익으로 갈 수 있으면

공익으로 가는게 좋다

 

먼저 공익 나오면 사회생활 못한다거나

취직 못한다는거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거지

 

공익을 나오던 현역을 나오던

사회생활 못하던 사람은

여전히 사회생활을 못하기 때문에

취직하는게 어렵고

 

공익중에 그런 사람이 보이니

비하하는 의미에서 공익나오면 사회생활 못한다!

이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익이라 못한다 이거는

실제 해보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내 친구들이나 동기 중에서도

공익 많은데 다 대기업 취직해서

잘먹고 잘산다

 

별 문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면접보는 사람이나

어느정도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40이 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사람들은 공익은 커녕

방위나 전문연구요원으로

날로먹은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 사람들이 현역이나 공익이나

뭐가 어떻게 다른지 얼마나 알겠나

 

그리고 공익 나오면

왜 현역말고 공익 나왔어요?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는 좀 있는데

 

설마 정직하게

살쪄서요, 군대 싫어서요

이렇게 말할 사람은 없을거고

 

시력이 안좋아서요, 신체적 뭔가 있어서요

이렇게 스무스하게 빠져나가면 되는데

이게 뭐가 어렵냐!

 

왜 공익나왔어요?

이랬을 때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은

약간 비하적으로 물어보니 싫어하는 거겠지만

 

그때는 위에 쓴 것처럼

스무스하게 빠져나가면

다시 물어보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