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SM별 휴가 차이

먼저 SI의 경우에는

프로젝트중에는 휴가를 쓰기 힘들다

 

제한시간이 있는 일을 하는데

업무량이 과중하기 때문에

병이나 큰 일이 아닌 이상에야 휴가를 쓰기 어렵다

 

하지만 프로젝트 기간중이 아니라면

휴가를 흥청망청 쓸 수 있는데

본사에 출근해서 하는 게 없기 때문에

5일 ~ 10일씩 휴가 넣어놔도

 

구글 휴가가는 방식으로 휴가가 가능하다

어차피 나와서 하는것도 없는데

그냥 쉬지 이런 느낌으로 보내주기 때문이다

 

여기서 막장 기업의 경우에는

휴가 날짜가 남아있고

프로젝트 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못가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니 프로젝트 기간동안 개힘들었는데

하는것도 없으면서 휴가도 못가게 하는거는

개막장 기업 아닌가

 

잡플래닛 뒤져보니까

그런 기업이 좀 있던데

 

그런데는 회사 사장이 양아치라

휴가 못쓰게 하는거다

 

휴가 쓰게 해주는데 많으니까

그런 지랄같은데 있으면

바로 좆까 병신아 안해

이러고 딴 회사 알아봐라

 

그런 회사는 전반적으로

다른 부분도 막장일 확률이 정말 높기 때문에..

 

근데 막장 기업이 아니어도

회사가 장사가 잘 되느 상태라

프로젝트 끝나고

바로 프로젝트 또 넣으려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가야죠 이러고 프로젝트 가면 개호구된다

아니 휴가는 갔다 가야죠 이러고 난동부려야

휴가는 쓰고 다음 프로젝트로 가게 된다

 

그러면 3-5일 쉬고

바로 프로젝트 들어가는 경우가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왕창 쉬지 못하고 

프로젝트 들어가면

휴가 다 못쓰고

년이 넘어가서 휴가를 날리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본사로 복귀할 때쯤 되면

회사가 휴가 쓰고

한두달 푹 쉴때까지만

회사 망해라 제발~~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든다

 

반면 SM은 매일 출근해서

시스템이 잘 굴러가는지

고칠 것은 없는지 봐야하기 때문에

 

SI처럼 5일 ~ 10일

이런 휴가는 힘들고

간간히 1~2일씩

휴가 넣는거는 충분히 가능하다

 

이게 SI는 휴가 지금 못쓰면

통째로 날아가기 때문에

한번에 휴가를 몰아쓰게 되고

 

SM은 달달이 원하는 날짜에

하루 이틀씩 휴가를 쓸 수 있다

 

다만 엄청 길게는 못 나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