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는 뇌구조가 다른가..

이거 일하다보면 느끼는건데

 

40대 이상부터는 확실히

20~30대와 뇌구조가 다르다

딴건 다 제껴두고

술마시는거 되게 좋아하는데

여기서 여자 끼고 술마시는걸 더 좋아한다

 

회식가면 임원급은 꼭 이런거 할라고 하더라

자리에 여자는 있는데 임원은 없다면

자연스럽게 부장이 이 역할을 대신한다

 

이러다가 술 좀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성추행하는데

지금 장난하나..

 

그건 밀어두고

회식한 다음에는 무조건 2차 n차 가서

여자끼고 술마실라고 하는데

 

아 그게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목을 매는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그걸 하는거 자체는

막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불법이라고 하지만 나라에선 잡지도 않고

먹자골목 같은데 가보면 저녁에 대놓고 영업하고

 

심지어 경찰서 옆에서 그러고 있는데

경찰은 구경만 하고 있더라

이건 뭐 잡을 생각이 없는거라고 본다

 

그리고 수요하고 공급이 너무 많아서

없앨래야 없앨 수가 없을거다

 

뭐 자기 돈으로 하겠다는데

뭔 말을 하겠냐마는

결혼했는데 모르는 여자 끼고 그러는건

좀 아니지 않나..

 

근데 40+가 되면

안그러는 사람을 못 봤다

성매매까진 안가더라도

여자끼고 술마시는게 로망인가

아 죄다 그러고 있던데

사고방식을 모르겠다

 

그리고 술도 적당히 마시고 일어나는게 아니라

거의 한계까지 마시려고 하는데

술은 한두잔 마시면 몸에 활력도 들어오고

조금만 지나도 술이 깨서

 

딱 괜찮은거 같은데

꼭 죽을때까지 마실라고 하더라

그럼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다 자야되는데

이게 재밌나..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40대 넘어가면

거의 90%는 그러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