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오면 성격 변할까?

군대 갔다오면

성격 변하냐는 말을 많이 하는데

 

결론부터 보자면 

군대 갔다와도 1주정도 지나면

다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온다

 

사람들이 성격이 다 제각각 다르지만

군대에 들어가는 순간

어느정도 교정하지 않으면

맨날 털려서 살아남을 수가 없으므로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고 집에 가거나

군대 현역 부적합 심사 알아보기

혹은 성격을 좀 고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

군대에서 성격이 변하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게으른 사람들은

기상나팔 울려도 늦게 일어나고

뭐 하나 시켜도 밍기적 거리는데

 

군대에서 그러고 있으면

가루가 되도록 털리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부지런하게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군대에서 신나게 털리면서

최적화 하고 있다가

휴가로 가끔 집에 돌아가면

입대 전보다 근면해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기에는

뭔가 다르다고 느끼는 것이다

 

근데 군대에서 영원히 있는 것도 아니고

영원히 이등병도 아닌 만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본성을 찾아가다가

전역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군대에서 이 글을 읽고있다면

아니 그래로 군대와서

뭔가 좀 바뀐거 같은데 싶어도

집으로 돌아와서 1주만 있어보면

아마 똑같이 되돌아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