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스크린샷 딱 보면 알겠지만
데이터베이스 언어가 많아보여도 이미 선택지는 정해져 있다
무조건 Oracle 아니면 MySQL을 선택하면 되는데
한국에서 쓰는 DB는 저거 두개 제외하면
남는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오라클을 더 권장하는데
인터넷 보면 대기업에서도 오라클 걷어내고
티베로나 오픈소스로 바꾼다고는 하지만
티베로는 오라클보다 느린 걸 제외하면
오라클이랑 진짜 다른게 하나도 없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고
일단 오라클을 배우면 티베로는 자동 습득이고
오라클을 MySQL보다 훨씬 많이 쓴다
현재 한국오라클이 오라클 DB 가격을 비싸게 공급하는데다
현장지원도 잘 안해주기 때문에
온갖 기업에서 오라클을 다 걷어내기 시작하고 있는데
뭐 걷어낸다고 해도 지금도 여전히 많이 쓰고
가격 내리고 지원 늘려주면 쉽게 뒤집힐 수 있어서
오라클 망하려면 적어도 10년은 봐야 한다
다음으로는 MySQL인데
일반적인 대기업들은 다 오라클, 티베로를 쓰지만
자체서비스 기업이나 테크 기업서는 MySQL을 많이 쓰는데
문제는 MySQL 쓰는 기업이 오라클에 비하면
정말 적다는거...
이왕에 배울거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쓰는 걸
배우는 게 낫지 않겠나
그리고 DB는 ANSI라고 해서 공통 규정이 있기 때문에
DB 하나 배워놓으면 타 DB도 문법이 비슷하기 떄문에
습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어차피 입문자는
Create, Select, Insert, Update, Delete, Merge Into
함수, 프로시저, 패키지 정도만
사용할 수 있으면 끝이다
근데 이건 타 DB로 넘어가도
문법이 거의 똑같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오라클 DB를 배우라는 거다
'잡담 > 웹개발(SI)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비지원 IT 학원 프로젝트 시 과정 및 작성법 정리 (3) | 2020.11.15 |
---|---|
웹프로그래머(SI) 현실, 전망부터 공부순서까지 정리글 (17) | 2020.11.08 |
프로그래머는 영어가 필수일까? (0) | 2020.11.08 |
프로그래머에게 수학은 정말 필수일까? (0) | 2020.11.08 |
프로그래밍 언어 뭘로 처음 시작해야 하지? (2) | 2020.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