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채용 사이트는 어디를 써야되나?

사용해본 개발자 채용 사이트로는

잡코리아, 사람인, 잡플래닛, 원티드, 로켓펀치

이렇게 사용을 해 봤었는데

 

가장 규모가 큰 건 잡코리아, 사람인이고

원티드, 로켓펀치는

서비스 기업, 스타트업에서 주로 사용하더라

 

마지막으로 잡플래닛은

기업 리뷰만 보는 사이트로 쓰는 것이

적당한 것 같더라..

 

경력을 쌓기 전 SI 회사 찾던 시절에는

원티드에 이력서만 넣으면 서류에서 죄다 갈려서

조용히 즐겨찾기에서 삭제한 후

잡코리아, 사람인만 뒤지고 다녔는데

 

경력을 쌓은 뒤

SI 말고 다른 분야로 이직하고 싶다 보니

다시 원티드를 접하게 되었는데

 

원티드에 이력서만 넣으면 갈리던

슬픈 과거를 청산하려는 생각도 있었지만

 

원티드는 개발자 위주의 공고가 올라오고

거기서도 서비스, 스타트업이 메인이어서

찾아보기도 편한 데다가

 

여기는 채용되면

3개월 후 50만원을 주기 때문에

꼭 이걸로 붙고 싶더라

 

요즘은 사람인도 채용되면

돈 주는 그런 절차가 있긴 하던데

돈만 추가로 주면 다 OK라고 본다

 

다만 사람인은 회사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회사 걸러내기가 쉽지 않더라

 

그리고 로켓펀치의 경우에는

원티드랑 분야가 비슷하긴 한데

문제가 이력서 넣는 과정이 이상해서

 

이력서 안에 깃허브, 블로그 주소 있는데

자꾸 넣으라고 하고

 

이력서를 내는데 왜 PDF로

이력서를 또 첨부하라고 하는건지..

그리고 로켓펀치는 돈도 주지 않기 때문에

 

로켓펀치에서 그럴싸한걸 보면

그걸 가지고 원티드에서 복사 붙여넣기 해보면

동일한 회사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건 뭐 로켓펀치에서 찾고

원티드에서 지원하면 되는 것 아닌가..

 

결론을 내자면 공고 자체는

잡코리아, 사람인이 방대하긴 하지만

여기에는 가기 싫은 SI/SM, 솔루션 회사가 너무 많고

 

내가 원하는 종류의 회사만 걸러내기 쉽지 않고

돈도 주지 않아서 원티드를 주로 이용했는데

개발자는 원티드가 제일 나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