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에 구글 스타일가이드를 적용해야 하는 이유

GitHub - google/styleguide: Style guides for Google-originated open-source projects

이클립스나 인텔리제이 같은 IDE에

구글 스타일가이드를 적용시켜서

 

내가 코드를 엉망으로 짜도

코드를 저장할 시

구글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자동으로 변경해줄 수 있는데

 

로직을 바꿔준다는 건 아니고

줄 바꾸기 같은 포맷을

자동으로 바꿔준다는 거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알겠지만

적용도 쉽고 굉장히 유용하다

 

근데 내가 짜는 방식이 제일 편한데

이걸 뭐하러 적용하나 이런 생각도 들겠지만

 

구글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세계 표준이고

내가 근본없이 막 쓰는 것보다는

코딩의 신들만 모여있는 구글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훨씬 더 가독성 있는 포맷 방식이 아니겠나

 

여기에 내가 내 나름대로의

코딩 스타일이 있다고 해도

프로젝트에 계속 코딩을 하다 보면

 

여기서는 A 패턴의 코딩 스타일로 짜고

저기서는 B 패턴의 코딩 스타일로 짜서

프로젝트 전체로 보자면 엉망이 되기 쉬운데

스타일가이드를 적용해 놓으면

전체 프로젝트에 같은 형식으로 포맷을 맞춰 준다

 

여기에 나중에 이직 시

깃허브 같은거 제출하려면

코딩 스타일 이런것도 볼텐데

 

내가 막 쓰는 개발쇠발 코딩 스타일 보다는

구글에서 사용하는 코딩 스타일을 쓰는게

훨씬 먹어주지 않겠나

 

처음에는 내가 쓰는게 훨씬 괜찮은데

이걸 굳이.. 이런 생각이었는데

몇달 쓰다가 보니

 

역시 내가 쓰는 방식은 근본없는 스타일이었고

구글에서 쓰는 방식으로 쓰는게

훨씬 가독성도 높고 좋더라

 

진짜 꼭 적용해서 쓰는 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