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에서 이어지는 글인데
예전에는 은행별로 군인적금 상품과 이자율, 월별 금액이 모두 달랐는데
이제는 모든 군인적금을 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통합시키고
1000 ~ 200,000 한도에서 최대 24개월동안 가입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여러 은행에서 군인적금을 가입하더라도
최대 금액은 40만원으로 설정해서
결국 두 은행에서 20만원씩 붓는
장병내일준비적금 하나씩 가입하는게 최선이 되었다
즉 예전에 모든 은행에서 적금 다 가입하고
한번에 수령하는 전략이 막혔다는 얘기다
지금 장난하나..
군인적금은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SH수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BNK경남은행,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시에는 각 은행에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를 출력해서 가야하는데
밖에서는 접속을 못하니 싸지방에 가서
국방인사정보체계 접속 후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신청하고
승인이 나면 발급해주면 된다
신청하면 바로 발급되는게 아니니
신청한 다음 전화해서
독촉 오지게 해야 빨리 발급해준다
이자는 은행별로 우대금리 0.5%가
따로 붙어있긴 하지만 5.0%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20만원씩 24개월 넣으면 25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2개를 모두 가입하면 총 50만원의 이자를 받게 된다는 말이다
근데 군인 월급으로 월 40만원씩 어떻게 넣죠?
이럴 수 있는데
부모님한테 만기 채우면 25만원 돌려받으니
도와주십쇼!
이러면 안도와줄 부모님이 어딨겠나
군인적금 가입 가능한 은행과 이자율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되는데
뭐 굳이 갈 필요도 없이 이미지를 참고해주면 된다
보면 경남은행 말고는 다 똑같다..
그리고 어차피 군대가면 PX에서 돈 흥청망청 쓰는데
그렇게 돈 써봤자 전역하면 빈손이라
군인들의 전역 후 야망인
최고급 컴퓨터 하나 맞출 돈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
돈 흥청망청 쓰느니 다 적금에 박아놓으면
전역 후 돈과 함께 명예로운 귀환이 가능하다
그걸로 컴퓨터에서 빛이 나게 맞추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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