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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유형을 둘로 쪼개보자면
SI/SM 업무를 주로 하는 웹개발자와
특정 서비스를 개발하는
자체 서비스 개발자로 나눌 수 있는데
(자체서비스에서 웹 개발자가 없다는건 아님)
웹개발자로 취직하려는 경우에는
우측 카테고리의
웹개발일지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지만 멀쩡해도
합격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깃허브를 굳이 만들 필요 없다고 보지만
자체서비스로 취직하려는 경우에는
깃허브나 코딩블로그가 없는데
이렇다 할 관련 학력/경력이 없으면
서류에서 광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깃허브 혹은 코딩 블로그를 준비하고
취직 혹은 이직을 준비할 것을 권장하는데
막상 깃허브를 만들었다고 한들
Repository 수십개씩 쌓아놓고 잔디밭 조성하는
보여주기식 행동을 할 것이 아니라
면접관한테 보여줄 부분만 만들어 놓으면 되는데
일단 HR 쪽은 코딩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깃허브 올려놔도 있나 없나 정도만 보고
CTO나 혹은 면접관이
이력서에 적어놓은 깃허브를 들어가서 보게 될 텐데
이력서를 한둘이 넣는게 아니라
수십~수백명이 넣기 때문에
깃허브를 들어갔다고 한들
몇시간 보면서 철저한 검증 이런 걸 하지는 않고
대충 코드는 어떻게 짜는지
깃은 어떻게 쓰는지
코딩 스타일 이런 걸 좀 보고
그렇게 오래 보지도 않기 때문에
깃허브를 올려야 한다고 해서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고
면접관이 보기에 깔끔하고
잘 돌아가는 코드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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