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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광탈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은데
요즘은 개발자 이력서에
블로그나 깃허브를 많이 첨부하라고 해서
첨부를 하긴 하는데
블로그는 맞는 사람이 정말 많지 않아서
거의 하지 않거나 혹은 활동이 저조해서
글 쬐끔 있다가 취직 후 접고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큰 중요성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깃허브의 경우에는 그래도
자기가 개발을 얼마나 하는지
혹은 개발 스타일이 어떤지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
뭔가 성의 표시는 해야할 것 같은데
단순히 커밋 숫자만 많다거나
혹은 만들어 놓고 거의 쓰지 않은 깃허브라던가
이러면 좀 우려가 되는데
가장 걱정이 되는 건
텅빈 블로그와 깃허브인데
내용이 없는데 첨부를 해 놓으면
누가 봐도 이건 뭐 어쩌란 건지..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은데
텅텅 빈 내용 올려놓기
본인이 더 무섭지 않나?
정말 당황스러운데
본인이 열정이 있고 개발이 즐겁고
엄청난 폭풍 성장을 하고 싶다
이렇게 이력서에 써 놓고
블로그/깃허브 들어가봤는데
텅텅 비었나
이러면 뭐 장난하나
요즘 깃허브 자꾸 보니
텅텅 빈 입장에서는
본인의 열정을 증명할 수 없으니
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텅 빈 블로그/깃허브를 넣으면
면접관이 그걸 보고 뭔 생각을 하겠나
어느정도 내용을 채워넣고
첨부를 하지 않는 이상에야
넣지 않는 것 보다 더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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