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경력을 3년 정도 쌓고
다른 회사 면접을 본다고 하면
경력사항이 3년치나 있는데
뭘 물어보려나
이런 생각이 들 텐데
뭐 내용은 특정 프로젝트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했고
뭘 배웠는지 이런 식의 내용인데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면접을 길게 한다고 해도
두 프로젝트 이상은 물어보지 않고
그 중에서도 물어보는 프로젝트는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비슷한데
1. 최근에 한 프로젝트
가장 자주 물어보는 부분인데
경력사항은 역시 최근에 한 프로젝트로 시작한다
가장 물어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프로젝트에서 뭘 했고 뭘 개선했고 뭘 배웠는지
이런 식으로 술술 나오게 준비를 해 놔야 한다
2. 흥미가 가는 프로젝트
대규모 데이터 처리한 프로젝트나
MSA, Restful API, AWS, JPA, React, Vue
기타등등 최신 기술 사용한 프로젝트 등인데
만약 회사 포지션 설명 내용에
이력서에 적은 기술이 있다거나 하면
높은 확률로 관련해서 물어볼 확률이 높다
질문은 ~써보셨던데.. 로 시작해서
어디까지 써봤냐 뭐가 좋은 것 같냐
이런 식으로 쭉쭉 깊이 있게 들어오기 때문에
단순 해봤다가 아니라 어디까지 써봤고
결론적으로 뭐가 좋은건지
이런 내용까지 준비를 해 놔야 한다
3. 직접 물어보기도
면접관이 프로젝트 중 인상 깊었던
혹은 뭐 많이 배웠던 프로젝트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데
이러면 본인이 자신 있는 프로젝트를 말해주면 된다
결국 3년동안 프로젝트 6~8개를 했다고 해서
전부 다 면접에서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준비할 필요는 없고
최근에 한 프로젝트,
최신 기술 등(지원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순으로 물어볼 확률이 높다고 보면 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위 조건에 해당되지 않은
입사 후 했던 프로젝트,
기술 스택이 낡고 관심가지 않는 프로젝트
이런 내용은 물어보지도 않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준비를 해주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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