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취직이나 이직 시
복지나 워라밸이 좋은 회사에 취직해야
돈도 돈이지만 번아웃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는데
취직이나 이직 시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대충 복지를 쉽게 비교해볼 수 있다
1. 급여
- 돈 그 자체가 복지다
많을수록 좋은 것이 당연하지만
내 주변 사람들이나 비슷한 경력과 비교해서
많이 받으면 충분하다고 보면 된다
사람은 항상 주변과 비교하는 생물인 것을 잊지 말자
2. 근무시간
- 적은 시간을 자율적으로 일할 수록 좋다
매주 4일만 일하는 곳부터
근무 시간이 자율적인 곳까지 온갖 유형이 다 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매주 5일 8시간을 일하되
유연출근제로 8~11시 선에서
출근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일하는 날짜가 적고
근무시간을 칼같이 재지 않는 곳일수록
훨씬 좋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퇴근 시 눈치를 봐야 하나 이런 부분인데
정시 일하고 가는데 꼭 눈치주는 쓰레기들이 있는데
이런 회사에 취직하면 퇴근도 못하고 고통받기 때문에
입사를 결정하기 전
이런 쓰레기들이 눈치주는지에 대한 여부를
잡플래닛, 블라인드 등으로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3. 휴가
- 날짜가 많고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한다
휴가일수가 매우 많거나
혹은 무제한인 곳이 당연히 좋고
휴가를 쓸 때 절차 없이
통보식으로 쓰는 곳을 가야 한다
휴가 시 기나긴 종이 문서를 작성하거나
혹은 승인을 받는 등 절차가 있는 회사라면
그냥 개쓰레기같은 회사라고 보면 된다
4. 일 배우기 좋은지
- 코드 리뷰나 스터디, 좋은 시니어가 있는지
이건 입사 전에는 알아내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서
순위를 낮게 줬는데
코드 리뷰는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위 링크의 내용과도 같이
잘 알려줄만한 시니어가 있어야
잘 굴러가게 되는데
주니어끼리 보면 누가 누굴 리뷰하냐
이상하게 리뷰하는 것도 많고
감정 상하는 등 도움 안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스터디의 경우에는 강의 신청할 돈 지원해 준다거나
혹은 주기적으로 공부를 하게 해주는 등
그런거 있으면 좋은데
아마 강의 들을 돈 지원해주는 수준일거다
5. 회식 많은지 혹은 강제인지
- 회식은 얼마나 자주, 오래 하는지
요즘 대학교 나와서 취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식 별로 안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술을 마셔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마셔야지
관심도 없는 사람이랑 어떻게 술을 자주 오래 마시나
많은 웹개발(SI/SM) 회사의 경우에는
회식을 자주, 오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업무도 힘든데 회식으로 스트레스 두배로 주는데
스타트업이나 각종 괜찮은 자체서비스 회사 등은
회식을 자주 하지도 않을 뿐더러
오래 하지도 않기 때문에 훨씬 쾌적할 것이라 본다
다만 회식 즐겨하는 회사는
근무시간이 긴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걸 잘 확인해봐야 한다
'잡담 > 자체서비스 개발자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딩 부트캠프 후불제로 얼마까지가 합리적인가? (1) | 2022.10.10 |
---|---|
IT 스타트업 왕창 망하는 현상을 보고 (1) | 2022.09.18 |
개발자 면접 시 꼬리를 물고 들어오는 질문이란? (0) | 2022.07.09 |
자체서비스 업체로 이직하면 평균 학력이 상승하는 이유는? (0) | 2022.07.09 |
경력만으로 웹개발자에서 자체서비스 개발자가 되는 방법 (3) | 2022.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