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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웹개발(SI) 일지

흔한 웹 개발자의 후회

by flatsun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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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자로 경력은 많이 쌓였는데

프리 뛸 실력은 안되고

그렇다고 PM 할 만한 능력도 없고

그냥 연차만 쌓아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연차가 어느정도 쌓였는데

개발 실력도 그저 그렇고

영업이나 PM을 하지 못한다면

웹개발 업체에서는

밥도둑 취급받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대우가 정말 좋지 않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20년 가까이 근속했는데

급여도 근속 년수 생각해보면

처참한 수준이고

그 처참한 수준의 금액도

몇년째 동결이 지속되고 있는데

 

회사가 야속하다고 말은 하지만

내가 봤을때는

본인이 모두 본인이 자초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에서 몇십년을 일했는데

개발도 잘 못해

그렇다고 영업을 뛰거나 PM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근속 년수만 많을 뿐인데

어떻게 좋은 대접을 받겠나

 

그리고 웹개발업체에서

사람 뒤통수에 칼 꽂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십년을 그걸 봐 왔으면서

 

이직도 안해 프리랜서도 안 뛰어

그냥 가만히만 있다가 그런 대접 받는 거면서

대체 누구 탓을 하고 있는 건가

 

잘 하는 거라고는 일 남한테 떠넘기기나

허구한날 술 마시면서

남 괴롭히는 것 밖에는 없는데

 

이런 사람들이 하소연 하는 걸 보면

일말의 동정도 들지 않는다

전부 다 본인 잘못 아닌가?

이런 생각만 드는데

 

젊은 시절에 공부도 안해

이직도 안해, 영업도 PM도 못해

이걸 대체 어떻게 동정을 해 주나

 

이런 밥도둑 직원 나가면

어디 이직할 곳도 없을건데

한국 정서상 정년까지 보장해주는

중소기업이 오히려 더 의리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역으로 들더라

 

웹계발업계에는 불운하게도

이런 사람들이 정말 수두룩한데

본인이 위로 올라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이런 비참한 최후만이

기다린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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