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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웹개발(SI) 일지

좁아진 개발자 취업문 어떻게 대처하나

by flatsun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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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들어갈줄 알았는데…” 좁아진 IT기업 취업문에 ‘코딩 낭인’ 급증

“코딩 배우면 금방 좋은 곳에 취업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민간기업 영업직으로 일하던 박모 씨(33)는 올해 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5개월 과정의 국비 지원 개발자 양성과

n.news.naver.com

작년까지만 해도 한참 IT 학원이 유행이었는데

요새는 경기가 어려워지고

IT 스타트업도 망하는 곳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

 

코딩하면 금방 부자된다는 말은 다 어디가고

학원 수료를 했음에도

취직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무턱대고 교육만 받으면

고액 임금받고 편하게 취직한다고

나팔불던 나라나 학원에도 문제가 있지만

강냉이를 다 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쨌든 IT 학원 다니면 대부분

네카라쿠배를 생각하고 있겠지만

 

현실은 IT 학원의 대부분이

웹개발자(SI/SM)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웹개발자는 아직도 사람 못뽑아서 난리라서

경제 위기가 아니라 경제 지옥이 와도 별 문제가 없다

 

아마 실제 타격을 입은 사람들은

네카라쿠배는 아니더라도

그와 좀 다운된 급여나 복지더라도

돈 적당히 괜찮게 받고 워라밸 괜찮은

그런 곳으로 가고 싶은 사람들일텐데

 

안타깝게도 그런 곳들은 많이 망했거나

혹은 채용의 문턱이 많이 높아진 관계로

학원출신 쌩신입이 취직하기에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웹개발자의 경우에는

아직 필요한 사람이 훨씬 많고

전반적으로 채용 문턱도 낮은 만큼

취직 자체는 어렵지 않을텐데

 

블로그에 도배한 웹개발일지를 보면 알겠지만

웹개발은 참 거지같은 곳이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일하지 않으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처음부터 좋은 회사에 취직하거나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혹은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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