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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웹개발(SI) 일지

취직 시 연봉을 범위로 던지면 안되는 이유

by flatsun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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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이 웹개발업체 취직 시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고

경력직들도 이런 실수를 자주 저지르곤 하는데

 

연봉협상을 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연봉을

3000~4000 이런 식으로 범위로 제시한다는 거다

 

아마 이런 식으로 연봉을 제시하는 의도는

중간값인 3500은 받았으면 하고

범위로 제시하는 것 같은데

 

물론 사장이 의도를 파악하고

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웹개발회사의 경우에는 최소치 혹은

최소치에 근접한 3100, 200

이런 식으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부분 후회스러운 결말만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본인이 범위를 정해줬기 때문에

그렇게 줘도 뭐라 할 말이 없게 된다

 

연봉협상을 할 때에는

절대 범위로 제시하지 말고

본인이 생각한 최대치로 연봉을 제시해라

 

어차피 신입이라면 기대하는 금액이 높지도 않아서

최대치라고 해도 그렇게 높지도 않을거고

 

경력직이라면 본인 현재 금액의 비례해서

15~30% 선을 생각해주면 된다

 

최대치로 제시해도

사장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면

금액을 깎아서 제시하게 될 거고

 

최대치에서 최소치로

기록적으로 깎지는 않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협상하면

본인도 별로 불만이 생기지 않고 만족하게 된다

 

심리적으로도 제안한 범위에서 최소면

첫 날부터 연봉협상이 잘못 되었다는

후회감이 밀어 닥치지지만

 

최대값에서 까는 방식으로 협상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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